쉼터

장안의 냉면 좀 아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가보았을 을밀대 냉면.. 마포 공덕동 로타리에서 신촌방향 300미터 우측골목 염리동주민센터옆입니다 간판에서도 관록이 묻어나옵니다 어언 50년 가까이 되었다네요 을밀대는 평양 금수산에 있는 정자이름 이랍니다 제가 12년 단골인데 1년이면 약 30번 정도..

허영만님의 "식객" 1편에 실제로 나오는 집..<< 이란 타이틀을 보시면 살짝 기대를 하게 될 수 있는데요, 찾아가 보면 정말이지... 이집 맞아?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그렇게 유명하다는 집이 이처럼 초라하다니.. 하는 초라한 외관... 그렇지만 마음 편해 보입니다.. 바깥의 자리는 특별석?입니다.. 메..

현대인들의 몸 속에 쌓인 공해의 독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 개선 특히, 해독 기능이 뛰어난 것이 북어이다 1968년부터 40여년간 2대에 걸쳐서 지금은 아들이 가업을 승계해서 운영하고있지요 수 많은 북어국집이있어어 흔히 먹을 수 있지만 맛은 이 집만큼 흔하지 않아요 그래서 붙은 북어국의 대명..

마장동 먹자골목 <대구집> 마장동 먹자골목은 5호선 마장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인 거리에 위치해 있다 택시로 타면 기본요금인데 , 처음 찾아오는 사람이 걷기엔 조금 먼 거리랄까? ㅎ_ㅎ ? 먹자골목 가는길에 보니 꽃게탕 파는 곳이 서너군데 있다 일요일에 아침겸점심으로 고기를 먹으..

건강을 먹다!! 쌍문동 미식가 이과장의 생일... 이제 갓 100일을 넘은 작은 녀석과 아이들 때문에 간간이 자주 방문하던 '섬진강 민물장어집' 이 동네에서는 꽤 연륜을 갖고 있는 나름대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집입니다~~ (희안하네~~ 5-6번은 온것 같은데 관련 사진이 하나도 없으니... 매번 올때마다 처..

호기심으로 찾아 간 곳 마님회에서 호기심 많은 병묵어머니의 추천으로 간 집 앞으로 개발이 된다는데, 이렇게 정다운 추억들이 모두 삐까뻔쩍한 건물로 변하면 우리들의 추억이 담긴 이야기는 어디에서 찾아야할까... 연애시절 다니던 찻집들도 다 없어져서 서러운데.... 과연 도시개발이 좋은것인지..

서울의 중심부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관통하고 있는 '을지로'다. 정확히 말해 을지로 맛집이다. 뽕빨이 가지고 있는 말풀이 그대로 을지로에 있는 소문난 맛집, 숨겨진 맛집을 발본색원한다. 을지로에 맛집... 많다. 그것도 아주 많다. 을지로 1가부터 7가까지 2.74㎞에 이르는 을지로 통에는 대로변이든 ..

한우 생고기 전문.. 간판이 화려합니다. 30년 전통.. 이화 정육점 식당.. 메뉴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고기를 시키면.. 그때마다 사장님이 알아서 내주십니다. 가격은 부위에 관계없이 1인분 200g에 15,000원.. 착한 가격이죠. 오늘은 아롱사태가 좋다고 하십니다. 룸으로 된.. 소박한 실내 모습.. 주문이 들..

약수동 우성갈비(돼지갈비) 서울에서 보기 힘든 생 돼지 갈비를 주는 곳 입니다 약수시장내 (지하철 6호선 5번출구) 상록수 산악회 간판 아래집입니다.

회현역]철산집(콩비지밥/순댓국) 이 일대에서는 콩비지밥과 순댓국으로 유명한 집으로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깍두기와 무생채도 무난하지만 특히 진하게 양념을 한 마늘종무침이 맛있습니다 콩비지밥(4500원) 콩을 통째로 갈아서 돼지뼈를 우려낸 국물로 만든 이북식 콩비지라고 합니다 곁들여 내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