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를 이기고 일등을 차지한 된장찌개 - 남대문의 '심원갈비' 덜덜덜...춥다 추워- 매서운 칼바람에 눈까지 시렵게 추운 날이면 뜨끈뜨끈하고 구수한 그 무언가가 먹고 싶다! 이렇게 추운날 보글보글 끓어 넘치는 된장찌개가 어떨까? 된.장.찌.개. 한국의 서민층이 즐겨먹는 토착성이 짙은 음식. 물에 된장 풀어놓고 건더기 푸짐하게 썰어넣어 보글보글 끓이기만 .. 맛집 2010.04.26
설렁탕 뽕빨 - 강남편 강북 편 끝난 지 한참이나 지났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강북 편 취재 후 근 2주간 말 할 때마다 입에서 소가 음메~ 하고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아, 물론 적당한 게으름은 옵션이다. 아침, 저녁으로 찬 기운도 슬슬 돌고 환절기라 몸도 적당히 쳐지는 것이 뜨끈한 설렁탕 한 그릇 후루룩 들이키기 딱 좋은.. 맛집 2010.04.26
설렁탕 뽕빨 - 강북편 두 세 개의 큰 무쇠 솥에 국이 펄펄 끓는다. 하루의 노동을 마친 사내가 문을 열고 들어와 앉는다. 곧 밥을 토렴한 뜨거운 국물이 뚝배기에 담겨져 나온다. 국수 한 사리도 올려져 있고, 잘 썰은 고기도 넉넉하다. 사내는 곱게 썬 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고춧가루와 후춧가루로 마무리 하여 즐.. 맛집 2010.04.26
[토속촌] 종로구 체부동의 초유명 삼계탕 전문점 이번 여름의 복날들에 삼계탕집들을 모아 올리려 했었는데 관련 사진파일들을 찾을 수 없어 실행치 못하다가 이제서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늦었지만... 이제라도.. 유명 삼계탕집들 모음을 시작해 봅니다. ㅡ..ㅡ;; 뭐 평소 자료정리를 부실하게 한 제 잘못이 큽니다만 십년 가까이 찍어오다 보니 .. 맛집 2010.04.26
[이문설농탕] 종로의 유서 깊은 설렁탕집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설렁탕집으로 공인된 업소입니다. 1902년 개업하였으니 100년이 넘죠. 종로구 공평동 종로타워 뒷쪽에 있습니다. 설렁탕의 유래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가 설렁설렁 끓여 만든다고 해서 설렁탕이고 둘째는 조선시대에 동대문밖 선농단에서 왕이 친경례를 한 후 노인.. 맛집 2010.04.26
[건대입구역] 매화반점(梅花飯店) [건대입구역] 매화반점(梅花飯店) 1 ★ 추천 건대입구역 5번 출구로 나와 오른편 길로 쭉 가다가, 다시 오른 골목을 보면 이런 낯선 풍경이 펼쳐집니다. 간판에 한글보다 한자가 더 많은, 이를테면 작은 차이나타운이죠. 서울 곳곳에 이런 골목이 몇 개 있는데, 건대입구역 자양동, 남구로역 가리봉동, 봉.. 맛집 2010.04.26
중구 다동 (무교동 터줏골) 북어해장국 중구 다동 (무교동 터줏골) 북어해장국 Since 1968~~ 저보다 더 연식이 오래된 4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북어해장국의 지존 '터줏골'탐방기~~ 20대 후반 열정적으로 일하던(?)그때 숙취해소를 위해 쓰라린 속을 움켜잡고 찾아왔던 이집이 벌써 제가 불혹의 나이로 접어든 현재에도 예전 맛 그대로 그 명성을.. 맛집 2010.04.26
[서울/이태원동]멸치국수 이태원동 중앙경리단에서 남산 터널 방향으로 육교 옆에 있는 야식집으로 영업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4 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올해 물가 상승으로 500원씩 가격을 인상했더군요 김치가 양념이 잘 되어 있어 꽤 먹을만 합니다 비빔국수(4000원)로 김치를 올려 놓으니까 더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이집은 .. 맛집 2010.04.26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시장내 "원조국수" ***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시장내 "원조국수" 메뉴 : 잔치국수, 비빔국수, 콩국수 가격 : 잔치국수 보통 2500원, 대 3500원, 나머지 국수 3000원 위치 : 3호선 홍제역부근(유진상가인근) 인왕시장 초입 후기 : 특별한 맛집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이곳에서 숨은 진주처럼 찾아낸 국수집이 하나 있어 소개하고.. 맛집 2010.04.26
[용인맛집/보양식] '만수정 민물장어(펌) 대한민국 성인남성들의 인생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이슈!! 정력!! 그렇다면 정력에 최고로 좋은 보양식은 과연 무엇일까? 뭐 개인차는 있겠지만 보통 보신탕(멍멍탕)과 장어를 꼽는다. 본인은 보신탕을 먹기는 먹지만 그닥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몸이 허하다 싶을땐 보통 장어를 찾곤한다. 그래서 집.. 맛집 201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