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아들 아! 결혼 할 때 부모 모신다는 여자 택 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 한테 효도하는 며느리 를 원하지 말아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 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너 속상하는 것 충분 .. 좋은글.감동글 2010.08.30
술 한 잔 할 수 있는 친구 술 한 잔 할 수 있는 친구 어느날 살며시 한곁에 허허로운바람심연에 피워올라 재울 수 없어분위기 있는 아늑한 창가에앉아이런 저런 얘기나누며마음속에 거미줄로 얽어놓은풀리지 않는 엉킴도 마주보고토해내며 한잔술에 한겹을 또한잔술에 한겹씩 풀어마음을 비우며 얘기꽃 피울수있는 친구가 있.. 좋은글.감동글 2010.08.19
황진이 꽃 황진이 꽃 / 유천 김명회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황진이 자칭 송도삼절이라고 했던가 황진이 넘어 아름다워 떠 거머리 총각 그리움에 지쳐 상사화가 되었구나! 노류장화 회한 느껴 기생의 길 걸어 본다. 재색을 겸비한 아름다운 향기 삼천리를 적신다. 너의 향기 취해 보고파 많은 명사 너를 찾는다. 적막 .. 좋은글.감동글 2010.07.22
당신이 힘들고 어려우면 하늘을 보세요 ♡ 당신이 힘들고 어려우면 하늘을 보세요 ♡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파란 하늘에서 뿌려주는 파란 희망들이 당신의 가슴속에 한 겹 또 한 겹 쌓여서 넉넉히 이길 힘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슬프고 괴로우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수많은 별들이 힘을모아 은하수를가지고 .. 좋은글.감동글 2010.07.15
오백자의 감동 안녕하세요? 우리집 막내이자 저한덴 유일한 여동생이 있답니다. 지금은 30대 후반인 제 여동생이 서울에서 딸, 아들과 함께 셋식구가 좁은 세방이지만 단란하게 살고 있답니다. 12~3년전에는 넷식구가 행복한 꿈을 꾸며 잘 살았었는데, 처녀땐 제법 팅길줄도 알고 멋을 부릴줄도 알았었는데, 여동생을 .. 좋은글.감동글 2010.07.12
◈ 웃음 반 눈물 반 ◈ ◈ 웃음 반 눈물 반 ◈ 지난겨울은 유난히도 추웠지요. 그래도 찾아오는 봄 햇살 앞에서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가슴 시리도록 춥던 추위가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고 해님이 세상 을 온통 따뜻하게 비추어 주고 있네요. 당신과 나 둘이 하나가 된 지 10년이 되었는데도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한번도 해.. 좋은글.감동글 2010.07.12
♡ 어느 간호사 이야기 ♡ ♡ 어느 간호사 이야기 ♡ 대학교 4학년 때 암병동으로 간호사 실습을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있었던 곳은 그 중에도 소아 병동이었지요. 무서운 암과 싸우는 환자 중에 유난히 눈이 동그랗고 창백한 피부를 가진 여섯 살 된 꼬마 아이가 있었습니다. “지혜야, 언니가 동화책 읽어줄까? ” “.... .. 좋은글.감동글 2010.07.12
어느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어느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나이 스물여덟 남자는 어느 사랑하는 여자의 남편이 되었지요. 나이 스물여섯 여자는 그 남자의 아내가 되었답니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교회에서 간소한 출발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어느새 3년이란 세월이 흘렀지요. 그때 그들에게 불행이 닥쳤읍니다. .. 좋은글.감동글 2010.07.12
4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누워 있던 남편 깨어나게 한 성정희씨의 감동 사연 4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누워 있던 남편 깨어나게 한 성정희씨의 감동 사연 “남편이 발가락을 움직이는 순간,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내가 되었죠” 어느 날 갑자기 쓰러져 식물인간이 된 남편을 4년간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기적적으로 깨어나게 한 아내가 있다. 끔찍했던 지난 시간의 고통은 남.. 좋은글.감동글 2010.07.12
사랑하는 아들아 저는 2004년 아들을 잃어버린 40대중반의 주부입니다. 2004년 높은 하늘과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9월 아들아 이엄마는 9월이 싫구나,,, 9 월3일 정말 생각하기도 싫고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 우리에게는 없을줄 믿고 살아 왔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생길수가 있는지... 이엄마는 지금도 실감이 안나는구나 200.. 좋은글.감동글 201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