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사랑 어떤 사랑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준수한 외모에 시원시원한 성격, 섬세한 배려까지 어느 하나 나무랄데 없는 너무나 아름다운 청년이었습니다. 하지만 농촌을 좋아하는 여자가 없어서 청년은 결혼을 못했습니다. 청년은 어느 날 부터 컴퓨터를 장만 하고 인터넷을 하.. 좋은글.감동글 2010.12.07
자살에서 천상으로 감동 스토리 "자살에서 천상으로" ▲ 누가 로또 2등에 당첨될 줄 상상이나 했겠는가? -자살을 기도하던 30대 가장 두 명이 로또 당첨되고, 이를 둘러싼 미담이 인터넷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국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달 27일 한강대교 북단 다리 아치위에서 시작됐다. -성북구 .. 좋은글.감동글 2010.12.07
축의금 축의금 그 뜻은 무엇인가 자기의 위세인가 깊은 마음의 우정인가 축의금의 이야기를-- 심년 전 아들 결혼식 때 친구가 축의금으로 백 만원을 했다. 그 때는 친구가 퍽도 고마워 콧등이 시려오는 걸 겨우 감정을 눌렀다 친구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았다. 그런데 몇일 전 친구로부터 아들 결혼 청.. 좋은글.감동글 2010.12.07
홀로된 어느 노인의 삶 홀로된 어느 노인의 삶 3년 전 마누라가 세상을 떠난 뒤 나는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함께 살자는 아들의 청을 받아들였다. 나는 아늑하고 편안한 아들네 집에서 학교 간 손자들과 직장에 나간 아들과 며느리가 돌아오는 저녁 때를 기다렸다. 아이들이 있어 집안 분위기가 활기찰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 좋은글.감동글 2010.12.07
매일 된장찌개 사먹는 노인 매일 된장찌개 사먹는 노인 노인은 날마다 재래시장 어귀에 있는 돼지갈비 연탄구이집을 찾아갑니다. 저녁 6시경 아직 손님이 붐비지 않을 때 구석 자리에 앉아 혼자 된장찌개를 먹습니다. 칠순이 넘은 나이에 홀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쓸쓸하고 초라해 보이지만 노인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 좋은글.감동글 2010.12.07
아내의 희생 아내의 희생 각막 이식수술을 받고 있었다. 마취가 된 눈언저리는 아무런 감각도 없었으나 의식만은 또렷해서 금속제 수술도구가 부딪치는 소리라든가 주 선생의 나지막한 말소리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들을 수가 있었다. 오른쪽 눈에 이상이 생긴 것은 3년 전의 일이었다. 처음엔 가벼운 염증이려니 .. 좋은글.감동글 2010.12.07
힘들 땐 3초만 웃자 힘들 땐 3초만 웃자 "행복해서 노래하는 게 아니고, 노래 하니까 행복해진다" 라는 말이 있다. 누구하나 삶이 힘겹지 않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행복해 보이고, 어떤 사람은 세상의 번뇌를 다 짊어진 것처럼 인상을 쓰는 사람이 있다. 많은 현인들이 말하길 "인생은 짧다" 고 하는데, 그 짧은 .. 좋은글.감동글 2010.11.30
아버지의 사랑이야기 아버지의 사랑이야기 평생을 혼자 걷지 못하고 목발에만 의지해야 했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힘든 걸음을 연습하기 시작했던 건 맏이인 내가 결혼 이야기를 꺼낼 즈음이었다. 사람들의 만류도 뿌리치고 의족을 끼우시더니 그날부터 줄 곧 앞마당에 나가 걷는 연습을 하셨다.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 좋은글.감동글 2010.10.22
사람이 아름답게 될 때 ! 사람이 아름답게 될 때 ! 한 엄마에게 초등학교 3학년과 1학년 두 아이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얼마 전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죽은 남편이 가해자로 몰려 그들은 맨몸으로 길거리로 쫓겨났습니다. 가까스로 살 곳을 마련하고 변변찮은 이불과 옷 몇 개로 셋이 함께 살았습니다. 엄마는 아침 6시에 집을 .. 좋은글.감동글 2010.10.14
세상이 힘드시다면 설악산 입구로 가는 길목이었다. 한 장애인 아저씨가 지나가는 나의 다리를 붙잡았다. 돈을 달라고 하는 줄 알고 돈이 없다고 말하고는 그냥 지나치려했다. 아저씨는 그래도 내 다리를 계속 잡았다. 잠시 후, 그 아저씨는 깔고 앉은 돈 수레 밑에서 핸드폰 하나를 꺼냈다. 나는 아저씨의 행동이 이상해.. 좋은글.감동글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