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뼈찜 vs 해물뼈찜] [통뼈찜 vs 해물뼈찜] 통뼈찜이라.. 사무실 시청앞의 원당 감자탕집이 생각이 나서 일단 애기들 데리고 들어 가 봤다. (사실 한번도 안먹어 봤음. 점심 식사만 했지... 흠..) 깨끗하게 정렬되어 있는 내부와 친절한 사장님이 마음에 든다.. 일단 첫인상은 좋고.. 메뉴는 보지도 않고 통뼈찜을 시켰다... 이.. 맛집 2008.06.02
광장시장/ 할머니 순대집 제 단골집 할머니 순대집입니다. 광장시장 먹거리... 서민적이고.... 살아 숨쉰다는 것을 느낀다는 분들 많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술을 당분간 안마셔야하는 처지인데도 왠지 막걸리 한잔 하고 싶었습니다. 시어머니때부터 광장시장을 지켜온 할머니집 순대..48년 되었답니다. 유명한 순희집.. 맛집 2008.06.02
명월집(동소문동) "명월집? 기생 나오는 요릿집이야?" 이 집을 처음 얘기하면 십중 팔구는 이와 비슷한 반응들을 한다. 아마도 명월이라는 이름이 갖는 뉘앙스 때문이리라. 상호와는 이미지가 걸맞지 않지만, 그래도 이 집은 5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돼지구이집이다. 처음에는 돈암동 어느 외진 곳에서 문을 열었고, 지금.. 맛집 2008.05.30
육회와 육사시미(뭉티기) 보면 다 알겠지만, 왼쪽 사진이 육회이고 오른쪽 사진이 육사시미인데, 이 둘의 차이는 일단 고기의 부위에 있다. 육사시미로 먹을 수 있는 부위는 소 엉덩이의 안쪽 부위(우둔 또는 함박살)로 소 한 마리를 도축하면 육회로 먹을 수 있는 부위는 꽤 나오지만 육사시미로 먹을 수 있는 부분은 얼마 안나.. 맛집 2008.05.30
중구 먹거리 정보 오장동 함흥냉면 (회냉면 / 중구 오장동) 오장동 하면 냉면이다. 그것도 알싸한 양념 맛이 강한 함흥식 비빔냉면이 주종이다. 이 집은 오늘의 오장동 냉면 골목을 만든 가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흔히 '할머니 집'이라고도 부른다. 시절이 바뀜에 따라 예전처럼 수타식으로 냉면을 뽑지는 않는다. .. 맛집 2008.05.30
하동관 65년 동안 한번도 그 날 준비한 것을 남긴 적이 없고, 4시~4시30분의 문 닫는 시간을 넘긴 적이 없을 정도로 둘째 가면 서럽다 할 곰탕집이 바로 하동관입니다. 곰탕 맛도 물론이거니와 무, 새우젓, 소금 말고는 들어간 것이 없다는 깍두기 맛은 또 어찌나 좋은지 어떤 비싸고 맛깔스런 반찬도 부럽지 않아.. 맛집 2008.05.30
만두집, "취천루" [명동]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만두집, "취천루" 주로 활동하는 범위가 아닌지라, 그리 자주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만두집입니다. 어린 시절 김이 모락모락 나는 스텐통에 나오는 통만두의 추억을 맛볼만한 집이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기에, 명동에 가면 언제.. 맛집 2008.05.30
대통령의 밥상 대통령 밥상 차리기의 기본 원칙 1_제철 재료로 준비하기 대통령은 특별한 보양식 대신 제철 재료를 이용한 요리로 건강을 챙긴다. 봄이면 나물요리인 생채와 숙채 를 식단에 꼭 넣어야 한다. 가을에는 버섯과 과일이 풍부하므로 이를 적극 이용한다. 2_밑반찬과 일품요리로 메뉴 짜기 대통령 식단의 .. 맛집 2008.05.30
추억의 센베이 과자점 센베이....최소한 30대에 머물러 있는 분들이라면 어렸을 적 늦은 밤 퇴근하시는 아버지의 한쪽 손에 들려있는 누런 혹은 하얀 봉투안에 둥그렇게 말린 얇은 과자에 파래 가루 듬성듬성 뿌려져 구워진 센베과자나 생강으로 만들어진 하얀 생강과자들을 잊지않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입니다. 지금.. 맛집 2008.05.30
서울맛집들 속이 꽉찬 만두 맛이 일품 ▼ 손만두 3층짜리 양옥집을 개조해 만든 손만두 전문점으로 해질 무렵 서쪽 창문으로 보이는 인왕산 전경이 일품이다. 소박한 이름이지만 담백하고 고소한 만두 맛으로 미식가들 사이에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맛을 내는 비결은 화학 조미료가 아닌 직접 담근 간장이 전부라.. 맛집 200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