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죠 - 타니무라신시
群靑 - 唄 : 谷村新司
一、)
소라오 소메테 유쿠 코노 유키가 시즈카니
空 を 染めて ゆく この 雪 が 靜 かに
하늘을 물들이고 가네 이 눈 이 조용히
우미니 쓰모리테 나미오 코오라세루
海 に 積 りて 波 を 凍 らせる
바다에 쌓여서 파도를 얼 게해
소라오 소메테유쿠 코노 유키가 시즈카니
空 を 染めて ゆく この 雪 が 靜 かに
하늘을 물들여가네 이 눈 이 조용히
우미오 네무라세 아나타오 네무라세루
海 を 眠 らせ 貴方 を 眠 らせる
바다를 잠재우고 당신 을 잠 재워
타오레바 치루 우스무라사키노
手折れば 散る 薄 紫 の
꺾으면 지는 연 보라색 의
노베니 사키타루 이치린노
野邊に さきたる 一 輪の
들판에 핀 한 송이의
하나니 니테 하카나키와 히토노 이노치카
花 に 似て はかなきは 人 の 命 か
꽃 을 닮은 덧 없 는 사람의 생명인가
세메테 우미니 치레 오모이가 토도카바
せめて 海 に 散れ 想 いが 屆 かば
그나마 바다에 져라 상념이 닿으면
세메테 우미니 사케 코코로노 후유소우비
せめて 海 に さけ 心 の 冬 薔 薇
그나마 바다에 펴라 마음 의 겨울장 미
二、)
오이타 아시도리데 오모이오 메구라세
老いた 足 どりで 想 いを 巡 らせ
늙 은 발 자취로 상념 을 궁리하며
우미니 무카이테 히토리 타다즈메바
海 に 向 いて 一人 立たずめば
바다를 향 해 혼자 서있으면
와레요리 사키니 유쿠 후코오와 유루세도
我 より 先 に 逝 く 不幸 は 許 せど
나 보다 먼 저 죽은 불행 은 용서해도
노코리테 카나시미오 다쿠 미노 쓰라사요
殘 りて 哀 しみを 抱く 身 の つ らさよ
남 아서 슬픔 을 안는 몸의 괴로움이여
키미오 세오이 아루이타 히노
君 を 背 おい 步 いた 日の
너 를 업 고 걸었던 날의
누쿠모리 세나카니 키에카케테
ぬ くもり 背中 に 消えかけて
온기가 등 에서 사라져가고
나케토 고토쿠 군죠노 우미니 후루 유키
泣けと 如 く 群靑の 海 に 降る 雪
울어라 는 듯 샛파란 바다에 내리는 눈
스나니 하라 바이테 우미노 코에오 키쿠
砂 に 腹 這いて 海 の 聲 を 聞く
모래에 배를 깔고 바다의 소리를 듣네
맛 테 이테오쿠레 모우스구 카에루요
待って いてお くれ もうすぐ 還 るよ
기다려 다 오 이내바로 돌아갈게
소라오 소메테 유쿠 코노유키가 시즈카니
空 を 染めて ゆく この雪 が 靜 かに
하늘을 물들여가는 이 눈 이 조용히
우미니 쓰모리테 나미오 코오라세루
海 に 積 りて 波 を 凍 らせる
바다에 쌓 여서 파도를 얼게 해
소라오 소메테 유쿠 코노유키가 시즈카니
空 を 染 めて ゆく この雪 が 靜 かに
하늘을 물들여가는 이눈이 조용히
우미오 네무라세테 아나타오 네무라세루
海 を 眠 らせて 貴方 を 眠 らせる
바다를 잠재우고 당신 도 잠재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