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수육용 쏘스입니다.
뭐 뻔한거구요.
이 숯불을 보면서 잠시 당황을 했었다는...
요즘은 도가니수육도 숯불에 구워 먹는구나 뭐 이런 황당한 생각이죠.
오래 다니며 먹어봤지만 숯불에 구워 먹는 수육은 첨이다 이러면서 기다려 줍니다.
여러분도 숯불에 구워 먹는 도가니수육은 모르시죠?
김치 2종세트입니다.
다 무난하게 괜찮습니다.
이런 용기에 내어오는 바람에 모든 의문이 사라졌죠.
도가니수육 2인분(32,000원) 입니다.
좀 당겨봅니다.
도가니도 적당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역시 좀 당겨서..
뭐 손색없는 안줍니다.
배도 불리고 아주 그만입니다.
국수에 김치야 뭐 뻔한 궁합 아니겠습니까?
전체적으로 손님들의 연식이 상당합니다.
젊고 싱그러운 분위기와는 대척점에 있는 분위기죠.
그러다보니 번뇌와는 좀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 입니다만 아무튼...ㅎㅎ
여깁니다.
충무로역 7번 출구에서 매일경제 지나서 좀더 진행하다 우측에 있습니다.
워낙 오래되고 나름대로 유명세를 치루는 곳이니 많은분들이 아실겝니다.
전혀 자극성이 없는 안주로 한잔 걸쳐주기 꽤 괜찮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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