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 약간의 거부감이 드시는 분들이 많은거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비싸고요 구로와 동대문등에 몇군데 음식점이 져렴하게 한다고 해서 방문
여기 그냥 인테리어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아주 좋은 곳이죠.
위치는 동대문 1호선 4번출구에 나오면 바로 위로 간판이 보입니다.
지하로 들어 가면 신발을 벗고서 들어가면 좌식과 바로 직접 구워먹을수 있는 화로가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늦게 가는 바람에 화로 없는 테이블에 앉았고요. 주문
기본찬
짜사이 양배추등 기본적인 메뉴인데요 짜사이가 아삭거리는 맛이 좀 덜해서 낭패 그냥 간간히 먹을만 합니다.
홍소갈비
윤기나게 잘 자로된 갈비가 접시에 나옵니다. 야채도 있고 갈비대가 붙은 고기 접시에 덜어서 먹어보니
부드럽고 짭짭한 소스가 좋네요.
부드러운 갈비가 좋아요. 남은 소스에 꽃빵을 주문해서 찍어먹으니 좋았는데 다만 꽃빵의 가격이 좀 비싼듯
해요.
뭐 꽃빵 안주문해도 좋고요 또는 그냥 볶음 밥등이나 이런밥과 같이 먹어도 좋습니다.
꿔바로우
식초의 시큼한 냄새가 아주 제대로 나는 요리입니다.
튀겨진 상태도 좋고 피가 쫀득하니 아삭한 맛과 눅눅해지지 않아서 좋았고요 소스 역시 느끼 하지 않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따끈하고 쫀득한 꿔바로우 정말 입에 침이 고입니다.
시큼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신맛이 강한 꿔바로우 좋아 하고요 또 쫀득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이정도의 양에 이정도의 가격은 아주 좋은 편인거 같아요.
양뀀
직접 굽지는 못하고요 구워서 나온걸 쯔란등의 향신료에 찍어 먹으니 쫀득하면서 고소 냄새가 전혀 없고
양고기 첨 드시는 분들도 먹기 좋은거 같습니다.
살로만 많은 편이고요 첨에 드시는 분들도 괜챦습니다. 다만 양에 대한 인식으로 잘 못드시는 분들도 있
습니다. 저도 양고기라고 해서 잘 안먹는 편인데 거의 일반 소고기랑 비슷합니다.
같이 구워져 나오는 통마늘 정말 고소하니 먹기 좋네요.
적당히 먹고 있으면 서비스 요리를 한가지씩주시는데 보통은 건두부요리나 마파두부등이 나옵니다.
매콤한 맛의 마파두부도 좋았고요 부드러운 두부와 매콤한 소스가 아주 좋아요.
약간의 간이 있어서 밥과 먹으면 아주 좋을듯합니다. 부드러운 맛과 매콤한 맛이 잘어울리는 편입니다.
마파두부도 그냥 먹어도 좋을듯해요.
중국맥주인 칭따오 맥주도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 있답니다.여기 일반 요리도 유명하지만 훠꿔도 유명해요
원앙 샤브도 여러 분들이 드시더군요.
여기서 아직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담에는 꼭 먹어봐야 할듯합니다.
분위기 고급스럽고 이렇지는 않지만 이런분위기도 좋아요. 아늑하면서 정겨운 분위기라 접대는 좀 그렇고요
친한 분들의 모임에는 좋을듯해요. 서비스 적당합니다. 불친절하지도 너무 친절하지도 않고 적당히 편안한
서브입니다.
여러 명이서 다양한 요리를 맛보고 싶으세요?
기존의 중국요리말고 특색있는 요리는 드시고 싶다고요^^ 한번 가보세요 다양한 요리가 저렴한 가격에 준비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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