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자극하거나 막는 물질이 들어오면(예:담배 연기·먼지·점액·가래·독성이 있는 가스) 우리 몸은 그 물질을 즉시 제거하기 위해 기침을 한다. 이러한 반사작용은 보통 바이러스 감염(예:감기)으로 인해 상기도에 감염증이 있을 때 촉진된다. 기침에는 가래를 수반하는 기침과 마른기침(가래가 없는 기침)이 있다.기침과 가래는 감기 초기 증세로 생각해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으나 기관지염이나 폐병, 기관지 확장증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
특히 기침이나 가래가 몇 개월씩 끊이지 않고 지속되거나, 갑작스런 호흡곤란과 함께 발작적인 기침이 일어날 경우, 또는 가래의 색이 누렇거나 검을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진단을 받도록 한다.
기침과 가래에 좋은 식품
오리알
오리알은 청폐라 하여 호흡기 기능이 병적으로 증진되어 나타나는 증상에 좋을 뿐 아니라 기침을 내리고 목구멍이나 이의 통증을 줄여 준다. 푸른 대나무 한마디에 오리알을 깨어 양념하여 넣고 동여 맨 뒤 삶았다가 기름을 발라 구우면 아주 훌륭한 영양식으로 먹을 수 있다.
귤
구연산과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는 귤은 감기나 동맥경화, 고혈압 등에 좋다.
귤의 효능은 여러 의학서적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본초비요 designtimesp=22813>에 따르면 귤은 생리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고 되어 있다. 감기를 풀어주고 기침과 가래를 삭히며 구토와 딸꾹질을 내려 준다. 또 귤씨는 방광염이나 요통, 가래가 끓는 기침에 좋다.
은행
가래를 삭히고 독을 제거해 주는 데는 효과가 뛰어난 먹거리. 그러나 날 것은 중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삶거나 구워서 먹도록 한다. 삶은 은행이라도 15세 이상일 경우 하루 8~10알, 15세 이하일 경우에는 하루 5알 미만이 적량이다.
생강죽
잔기침과 가래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좋은 먹거리다. 껍질 벗긴 생강을 강판에 갈아 만든 생즙 반 컵에 물에 충분히 불린 쌀 2컵을 함께 놓고 끓이면 된다. 쌀죽을 끓이다가 생강즙을 넣는데, 한소끔 더 끓으면 파를 썰어 얹고 소금으로 간을 하여 먹는다.
모과
향기로운 모과로 술을 담가 두면 한밤중에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심한 기침 발작을 일으키거나 가래가 끓을 때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술을 마시지 못하거나 먹어서는 안 되는 사람은 모과를 강판에 갈아 그 즙을 병에 넣어 두고 먹어도 마찬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모과주를 담그거나 모과즙을 낼 때 씨가 있는 심을 도려내 버리면 약효가 많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
심한 기침엔 땅콩
땅콩은 나이 드신 부모님이 기침으로 고생하실 때 간단히 약으로 쓸 수 있다. 날 것을 그대로 껍질을 벗기고 짓이긴 다음 약탕관에 반 근 가량 넣고 물 1사발을 부어 달이면 끓으면서 기름이 뜨는데, 이 기름을 떠낸 뒤 설탕을 조금 넣고 계속 달인다.
즙이 한 공기 가량으로 줄면서 우유처럼 되면 불에서 내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반 공기를 마시고 새벽에 일어나 남은 반 공기를 마시면 된다. 이렇게 땅콩을 달여서 네댓 번만 마시면 아무리 심한 기침도 차도를 보인다.
심한 기침으로 목이 아플 때 좋은 배즙
열이 나고 기침이 멈추지 않으며 가래가 계속 끓어올라 목에 통증이나 건조감을 느낄 때는 강판에 배를 갈아서 거즈에 거른 다음 그 즙을 마신다. 배즙에 생강이나 꿀을 넣어 따뜻하게 마시면 기침과 가래에 잘 듣는다.
배는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위장이 약하거나 설사 기가 있는 사람, 냉이 심한 사람, 출산 직후의 산모나 수유부는 과식을 피하도록 한다.
파꿀탕
감기 증세로 인해 열이 날 때 잘 듣는 파는 기침과 가래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뛰어나다. 약용으로 사용되는 흰색 줄기 부분과 꿀을 함께 섞어 만든 파꿀탕을 1큰술씩, 하루에 2회 먹으면 기침이 멎고 가래가 가라앉는다. 파의 흰 부분을 달여 거즈에 적신 다음 목에 붙여 찜질을 해도 비숫한 효과가 나타난다.
(만드는 법) 파는 흰 줄기 부분만 준비하여 깨끗이 손질해 작게 동글 썰기 한 다음 곱게 다진다. 파를 분마기에 으깨면 섬유가 길게 늘어지므로 칼로 다지는 것이 중요.
곱게 다진 파에 준비한 물을 붓고 센 불에서 한소끔 끓인 후 불을 약하게 줄여 팔팔 끓인다. 파가 진득진득하게 될 때까지 끓이다가 불을 끄고 꿀을 섞어서 잘 휘저은 다음 체에 걸러 물만 받는다.
열과 한기가 있는 기침에 좋은 차조기·생강 달인 물
차조기 잎 10장에 생강 5g을 넣고 물 1컵 반을 부은 다음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마신다. 또는 차조기잎 10장에 진피(감귤의 껍질을 말린 것)와 생강을 3g씩 넣어 물 3컵을 붓고 진하게 달여 두었다가 하루 3회에 걸쳐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기침에는 물론 열이 있고 한기가 느껴지는 증세에도 효과가 있다.
연근 달인 물·연근즙
연근을 껍질 째 말려 얇게 썬 다음 물엿과 함께 달여서 하루에 세 번 나누어서 마시면 심한 기침도 가라앉는다. 연근을 깨끗이 씻어서 껍질 째 그대로 강판에 갈아 즙을 마셔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무엿
무에는 위장기능을 도와 소화를 촉진시키고 가래를 없애 주는 효과가 있어 심한 기침이 계속되어 체력 소모가 심한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기침과 가래 끓는 증세가 보이면 무엿을 만들어 기침이 날 때마다 소주잔으로 1잔씩 마신다.
(만드는 법) 무는 흙을 털어 내고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0.5cm 폭으로 반달 썬다. 입이 넓은 유리병에 무를 넣고 꿀을 가득 붓는다. 완전히 밀폐시켜 서늘한 곳에서 하룻밤 정도 재웠다가 즙이 우러나면 수저로 뒷부분에서부터 조금씩 마신다.
질경이 달인 물
질경이는 들이나 길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다년초로 잎이나 씨에 약효가 있다. 한방에서는 잎을 '차전초'라 하고 씨는 '차전자'라 하여 기침과 가래를 진정시키고 설사나 부기를 가라앉히며 이뇨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침이나 가래를 진정시키기 위해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차전초나 차전자 10g에 물 1컵을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 3회로 나누어 공복에 마신다.
감기로 인한 기침에 좋은 금귤 달인 물
빛깔이 좋고 흠집이 없는 금귤을 골라 설탕물에 찌거나 삶아 먹으면 목구멍의 통증이나 기침에 잘 듣는다.
금귤 10개를 반으로 잘라 물 2컵을 부은 다음 설탕을 조금 넣고 팔팔 끓여 그 물을 마신다. 삶아 낸 금귤 4개와 남천열매 10개를 분마기에 넣어 으깬 다음 냄비에 옮기고, 설탕 1작은술과 함께 물 2컵에 달여 마셔도 같은 약효를 얻을 수 있다.
대추술
생대추 900g에 솝주 9컵을 붓고 서늘한 곳에서 3개월 정도 숙성시킨 것을 마신다. 술이 약한 사람은 물에 타서 마시거나 꿀 또는 설탕을 저금 넣어 마셔도 좋다.
기침과 가래를 악화식히는 식품
돼지고기와 해삼을 많이 먹으면 가라앉았던 가래가 다시 끓어오르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천식이나 기침 증세가 있는 사람은 방어회를 먹어도 발열·가래·구토증이 나타날 수 있다. 그밖에 찹쌀·죽순도 천식이나 기침·가래 등의 증세를 악화시킨다
기침·가래를 막아 주는 식품 선택 요령
마른기침이 나오고 끈끈한 가래가 조금씩 있을 때는 배·무·꿀·목이버섯·백합뿌리·비파잎 등이 잘 듣는다. 비파 잎은 뒷면의 잔털을 칫솔로 깨끗이 닦아 내고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서늘한 곳에서 말린 것을 잘게 부수어 약으로 쓴다.
이 가루에 뜨거운 물을 붓고 진하게 우려 낸 다음 차 대용으로 꾸준히 마시면 마른기침은 어느새 가라앉는다. 젖은 기침을 심하게 하고 가래가 끓는 증세에는 진피나 유자가 좋다.
누런 색의 가래가 끼고 열이 있을 때는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는 무 또는 동아, 배, 해조류, 감 등을 먹는다. 무는 삶거나 달여서 먹는 것보다 생즙을 마시는 것이 더욱 효과적.
한기가 들거나 맑은 색의 가래가 나올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마늘, 생강, 파, 진피, 은행, 호도 등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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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무는 예전부터 소화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는데, 어린아이가 목감기로 심하게 앓으면 무즙을 내어 거기에 꿀을 타서 먹이는 민간요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무를 이용하여 탁월한 효과의 식품치료약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죽염무즙, 죽염무짠지, 죽염무김치, 무엿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거담 소화제로부터 항암치료에 이르기까지 두루 활용된다.
죽염무즙 ; 무를 깨끗이 씻어 껍질채 강판에 갈아 즙을 낸 후 죽염을 타서(무 1개에 죽염 밥숟갈로 두 개 분량) 상온에 하룻동안 보관해 둔다. 꼭 하루 이상 재워 둬야 무의 매운맛(독성)이 물러가고 죽염의 짠맛도 달착지근 하고 구린 맛으로 변한다. 상강이 지난 뒤 거둔 무는 반 나절쯤 절여도 된다. 이렇게 담근 무즙을 식후, 잠자기 전 복용한다.
무엿 ; 무 ·배추 생강·백개자·행인 ·공사인 ·산조인 등을 한데 넣고 달여 엿기름을 넣고 삭혀 만드는 무엿은 몸안의 공해독을 없애는 데, 오래된 해소, 천식, 가래, 기관지염등에 좋으며 폐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소화도 도와준다.
죽염무우짠지 ; 무를 가늘게 썰은 뒤 죽염가루를 적당히 뿌려 짜게 절군 것으로 절군 뒤 12 시간 가량 지나면 먹을 수 있는데 일상에서 간편하게 수시로 먹을 수 있는 거악생신작용이 뛰어난 식품의약이라고 하겠다.
죽염무김치 ; 폐결핵, 폐염, 폐암, 기관지염, 기관지암, 폐선염, 폐선암 등 각종 폐, 기관지병과 각종 공해독의 중독환자들에게 좋은 김치로 특별한 인위적 작위를 가하지 않고 자연스런 식생활 속에서 환자들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병이 호전, 치유됨은 물론 일반인들도 건강을 보전하고 질병예방 및 치료를 이룰 수 있는 신비의 생활요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 무 10근, 오이 1근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다음 썰어서 죽염가루를 뿌려 절여 놓고 약 24 시간 가량 지난 뒤 여기에 생강, 대추 각 1 근, 대원감초 5냥을 푹 삶은 물에 죽염가루를 타서 조금 짜게 간을 맞춰 부으면 된다.
⊙ 가래가 적게 나올 때에는 도라지를 약간삶아서 자극성이 적은 양념을 하여 매일 부식물로 먹으면 좋다. 도라지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가래를 삭이는 작용을 한다.
⊙ 기침이 세게 나고 가래가 많이 날 때는 마늘 한 개를 삶아 짓찧어 달걀 한 개에 섞어서 한 번에 먹어주면 효과를 본다.
⊙ 기침과 가래가 심할 때에 연근을 강판에 갈아 즙을짜서 여기에 꿀을 넣어 먹든지 모과를 적당히 잘라 꿀을 넣어 병에 7일 정도 두면 액즙이 우러나는데 이것을 끓여 먹으면 좋다.
⊙ 천식발작이 일어나기 전에는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배를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기침이나 가래를 진정시킬 수 있으며 발작을 예방할 수 있다. 배에 꿀을 채워서 찌기도 하고 후라이팬에 구워서 먹기도 한다. 또는 강판에 곱게 갈아 배즙을 먹어도 된다.
⊙ 배와 무우를 강판에 갈아 각각 반홉씩 준비하고 여기에 생강즙 5스푼을 넣어 잘 저은 후 마시거나 우엉뿌리의 생즙을 내어 마시면 가래를 삭이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
▣ 약재를 이용하여..
⊙ 아카시아나무껍질 ; 잘게 썬 것 30g에 물 100㎖를 두고 70㎖가 되게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한 아카시아씨를 말려 가루내어 한번에 0.3g씩 하루 3번 더운 물에 타서 먹는다. 씨는 가래삭임작용이 있으므로 가래가 많은 때에 쓰면 좋다. 그러나 독이 좀 있으므로 복용량에 주의하여야 한다.
⊙ 귤껍질 ; 가루내어 한번에 2~4g씩 물에 달여서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그러면 가래가 잘 나오게 된다. 가래양이 많을 때 효과적이다.
⊙ 하눌타리씨 ; 한번에 15~20g을 물에 달여서 꿀이나 설탕을 타서 하루 3번 먹는다. 하눌타리열매를 그대로 달여서 먹어도 좋다. 하눌타리열매와 씨에는 사포닌 성분이 있기 때문에 가래를 잘 삭인다. 마른 기침을 할 때 쓴다.
⊙ 도라지 ;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도라지는 기침약으로 많이 쓰는데 도라지뿌리는 물론이고 잎과 줄기에도 사포닌 성분이 있어 기관지분비선의 분비를 항진시키므로 가래를 희석하여 잘 뱉게 한다.
⊙ 은행씨 ; 6~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보드랍게 가루내어 먹어도 된다.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기관지천식, 기관지염으로 기침이 나고 숨이 차며 가래가 많은 때에 쓴다. 많이 먹으면 중독되므로 쓰는 양에 주의하여야 한다.
⊙ 살구씨, 참배 ; 살구씨 10개, 참배 2개를 잘 짓찧어 짜낸 즙에 꿀 적당량을 넣어 섞어서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3번 먹는다. 기관지염으로 가래가 많이 나올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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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에 좋은 음식 6가지@
1. 생강
생강은 찬 기운을 몰아내고 가래를 삭히며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어 파와 함께 감기에 매우 좋다고한다.
특히 생강은 악하고 더러운 것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어 약물이나 음식물 중독에 효과가 있다고하니 드시되 오래 드시는 것은 피하는게 좋다 눈을 약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적당한게 좋다.
2. 배와 배잎
배는 89퍼센트가 수분이고 그밖에 당질, 유기산, 비타민이 풍부한데, 특히 수분은 갈증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멎게 하며 이뇨작용을 돕는다. 또 배에는 해열작용이 있어서 열에 의한 여러 가지 증세들을 완화시켜 준다.
기침이나 가래가 있을 때, 배즙에 생강즙과 꿀을 타서 마시면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다. 그리고 배의 잎에는 타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목이나 폐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므로, 말린 잎을 달여 마시면 편도선염이나 구내염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단, 배는 몸을 차게 하므로 설사나 냉증이 있을 때는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귤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하며 이밖에도 아미노산, 유기산 등의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약재로도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귤껍질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진피라고 하는데, 이것을 하루에 10g씩 달여 먹으면 감기 초기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기침, 가래를 멎게 한다.
4.배
기침이나 가래를 가라앉히는데 효과적
먹는 방법 : 갈아서 가제에 거른 즙을 마신다.
5.연근
기침이나 가래예방 효과적
연근을 갈아놓고 여기에 생강즙을 넣어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6. 기침 가래예방에 좋은 도라지 숙채
·재료
통도라지 200g, 소금 약간, 양지국물 1/3컵, 다진 파 1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소금 1 작은 술, 깨소금 1 작은 술, 참기름 1/2 큰 술
·준비와 손질
1. 도라지는 향이 좋은 채소이므로 통도라지를 구입하여 손질한다.
2. 도라지는 섬유질이 많아 질기므로 미리 부드럽게 데친 후 조리한다.
·만들기
1. 통도라지는 길이로 반을 썰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부드럽게 데친다.
2. 데친 도라지를 4cm길이로 썰어 납작납작하게 저민다.
3. 손질한 도라지에 다진 파, 마늘, 소금, 깨소금을 넣고 잘 무친다.
4. 냄비에 3을 넣고 볶다가 양지국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부드러워 질 때까지 다시 한 번 볶는다.
5.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어 고소한 맛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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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에는 꿀, 배, 도라지가 좋습니다....
1. 꿀과 배를 솥에 넣고 장시간 끊이시믄 배즙이 되거던요... 이걸 식혀서 자주 마시세요..
참고!! 물은 넣지마세요... 100% 배즙이 좋습니다..
2. 꿀에다가 백도라지 말린것을 가루로 내어 꿀에 개어서 드세요...
도라지는 기침 가래에 진짜 특효입니다...
감기약의 재료에도 쓰일정도로 좋습니다
도라지는 한약재명은 길경이라고 하고 기관지염, 천식, 가래 등에 쓰입니다. 물론 용각산의 주재료가 되지요. 도라지 엑기스를 자주 드시고, 물에 다려서, 나물로 해서 자주 드시는 겁니다. 용각산은 생약성분이라 부작용은 없습니다.
오미자도 좋습니다. 오미자를 꿀에 재워두었다가 차로 드시면 좋습니다. 오래된 질병일 수록 오랜 치료를 요합니다. 현대인들은 공해속에 살기땀시롱 기관지 등 호흡기가 안좋을 수 있죠. 주말마다 산이나 들을 찾아서 좋은 공기 마시며 운동도 좀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