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압이란?
혈압이 정상보다 낮은 경우를 말하며, 연령과 성에 따라 다르지만 수축기 혈압이 100, 확장기 혈압이 60 이하이면 저혈압이라고 한다.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병이라기보다는 증세라고 말할 수 있다.
저혈압의 종류
▶ 본태성 저혈압
혈압을 저하시키는 다른 질병이 없으면서 수축기 혈압이 낮은 경우
▶ 증후성(속발성) 저혈압
여러질환으로 인해 2차적으로 발생사는 저혈압으로, 내분비계통의 이상이나 만성 소모성 질환에 의한 경우가 많다.
▶ 기립성 저혈압
선 자세의 혈압이 누운 자세의 혈압보다 정상 범위 이하로 급격히 하강하는 경우
▶ 쇼크
수분 혹은 수 시간 이내에 혈압이 하강하는 급성 저혈압
▶ 경동맥동의 병으로 인한 저혈압 경동맥동은 혈압 조절이 관계가 있는데, 이곳에 압력을 가하게 되면 혈관 운동 신경의 반사 작용으로 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강하하게 된다.
저혈압의 발생원인 혈액량의 감소로 발생하는 쇼크, 심한 출혈, 구토, 설사로 인한 탈수, 화상으로 인한 체액의 감소가 있을 때, 심장에서 내보내는 혈액량이 부족하거나 심근경색, 발작성 빈맥, 심부전이 심할 때, 체내 혈액 분포의 일차적 이상이나 심한 염증, 마취 도중의 약물 중독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 본태성 저혈압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보통 체질적으로 야윈 사람,
근육과 골격의 발육이 나쁜 무력성 체질의 여성, 소식을 하는 사람, 기온이 높은 경우에 발생
▶ 속발성 저혈압
원인 질환에 따라 다르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저혈압 : 심근수축력의 약화 ,판막 협착에 의해 심박출량이 감소하여 저혈압유발
폐 질환으로 인한 저혈압 : 천식, 폐기종, 폐결핵 등이 원인 일 수 있다. 이런 병이 있으면 우측 심장에서 폐 순환을 거쳐 좌측 심장으로 가는 혈액 량이 줄어들고 그에 따라 심박출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혈압이 내려간다.
내분비 질환에 의한 저혈압 : 부신의 결핵이나 에디슨씨병(기능 부전)등으로 콜티코이드나 카테콜아민 등 호르몬의 분지가 저하 되면 저혈압이 유발된다. 갑상선 기능 부전이나 뇌하수체 기능 저하 등에서도 이들 혈조절 호르몬의 감소로 저혈압 초래
위장병으로 인한 저혈압 : 만성 위장병으로 인해 영양 상태가 불량해지면 혈압이 내려간다. 저혈압이 되면 위장 기능도 차츰 약화되므로 위장병과 저혈압은 악순환을 일으킨다.
빈혈에 의한 저혈압 : 흔히 어지러우면 빈혈이라고 하는데,실제로 혈구나 혈색소가 모자란 빈혈보다는 저혈압이나 기타 원인에 의한 뇌 순환 장애(속칭 뇌빈혈)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빈혈과 저혈압은 전혀 다른 개념이지만,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위장 장애가 많고 그에 따라 영양 장애가 오면 저혈압이 되는 수 가 있고 반대로 저혈압이 있고 위하 수 등 위장 장애가 있으면 철 결핍성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기타 감염증, 수면제·니코틴 중독, 약물 오·남용 등에 의한 저혈압
▶ 기립성 저혈압
자율 신경 계통 특히 교감 신경 반사의 이상으로 갑자기 체위를 변환시키면 상반신의 혈액이 하반신으로 이동하는데, 이때 압수용체 반사가 부실하여 카데콜아민에 의한 말초 저항 증가가 일어나지 않으면 정맥환류의 감소, 심박출량의 감소에 의해 저혈압증이 발생하며 자율 신경 차단제의 복용이 원인이 되는 수도 있다.
저혈압의 증상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피로, 현기증, 손발 냉증, 집중력·지구력 감소 등 전신 증상과 두통, 어지러움, 이명증, 불면증 등의 정신 신경 증산, 호흡곤란, 식욕 감퇴, 변비, 설사, 복통 등이 올 수 있다.
기립성 저혈압은 평소에는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 실신하게 되는데, 옆으로 뉘어 놓으면 회복된다. 그런데 저혈압은 자체만의 증상보다는 빈혈, 심장병, 동맥경화증, 폐질환, 위장병, 내분비질환 등의 원인 질환에 의한 증상이 대부분이므로 원인 질환에 대한 검사와 치료가 중요하다.
저혈압 치료의 원칙
합병증에 의한 저혈압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규칙적인 생활로 심신의 균형 및 안정을 유지해야 하며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소화 흡수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저혈압에는 고 칼로리, 고 단백의 영양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에페드린, 아드레날린,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의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으나 부작용이 더 큰 문제가 되므로 과·오용은 금물이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한 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약물요법은 식사·생활 요법의 보조수단에 불과하므로 지나친 기대를 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속발성 저혈압은 그 원인이 되는 병의 제거가 선결 문제인데 원인에 따른 치료법이 다르므로 원인을 진단한 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해야 한다. > 저혈압과 일상 생활
▶ 운동
운동은 혈압 상승, 혈액 순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저혈압 증상들을 소멸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초기부터 심한 운동을 하게 되면 탈진 혹은 졸도를 하게 되므로 맨손 체조 등의 가벼운 운동으로부터 점차적으로 증가시켜 나가야 하며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심장병과 합병인 경우는 운동을 삼가야 한다.
▶ 정신적 안정
저혈압은 심리 상태와 관련이 많으므로 의사, 환자, 보호자 상호 이해를 기초로 취미에 몰두하거나 기분전환의 기회를 많이 갖는 것이 좋다.
▶ 목욕
목욕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혈압 상승에 도움을 주며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의 좋은 계기가 된다. 그러나 심장병과 합병인 경우는 유의해야 한다,
저혈압의 식사 요법
고혈압과는 달리 저혈압은 고칼로리, 고단백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식사 제한은 필요치 않다. 보통 저혈압은 식욕이 문제가 되므로 식욕 부진을 극복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단백질은 신체 조직 구성의 원자재이며 건강 유지의 기본 요소이므로 필수 아미노산을 동물성 단백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칼로리는 에너지의 원천이므로 당질과 지방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여기에는 적당한 균형이 필요하다.
부신피질호르몬 작용에 관계하는 비타민 A와 B를 섭취하고, 미네랄 특히 나트륨은 혈압 상승에 도움을 준다. 조미료, 향신료 등은 식욕 증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합병증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제한이 없다.
술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므로 저혈압인에게 소량 정도는 권장하고 있고, 커피 등은 식욕을 감퇴시키지만 정신 긴장을 해소하는데는 도움이 된다.
이러한 기호품들은 선용의 경우는 도움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해로우므로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위장병과 합병한 경우는 지방, 섬유질 식품은 피하고, 영양과 높은 음식을 조금씩 여러 차례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자극성 음식, 향신료, 기호품 등은 좋지 않다.
식사 방법은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결정해 소화 불량, 식욕 부진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수분이 많은 음식보다는 영양성분을 많이 함유한 식품을 선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저혈압의 자연 치유요법 ***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혈액순환과 대사작용에 도움이 되므로 토르마린 찜질기 또는 좌훈뜸질기로 복부/하복부로 부터 를 따뜻하게 해주고, 방바닥을 따뜻하게하고 취침하며 침대보다는 온돌이 좋겠습니다.
하루 2회(기상 직후/저녁 후 1시간)혈기환 5정을 음용수 2컵으로 섭취합니다.
종합영양제(알파피엑스피플러스)를 하루 3회 따뜻한 음용수로 섭취합니다.
적절한 유산소 운동 및 등산,구기 운동(배드민턴,테니스,탁구...등)도 좋습니다.
氣를 높여주는 SE팬던트와 마그네틱 목걸이를 착용하는 것도 기력을 높이고 순환을 좋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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