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냉증에 좋은 처방
1, 몸이 많이 뚱뚱했었는데 3~4개월 전부터 식이요법을 해서 체중 줄어 14kg 줄였읍니다,
다이어트한게 아니고 음식조절을 했습니다. 살이 빠지니까 체력은 좋아진것 같읍니다
2, 성격=남의 부탁을 잘 거절못하는편이구요.
생각이 빠르고 일을 잘 벌리고 끝까지 마무리하느라 더 힘든 것 같습니다.
화를 잘 내지 않고 참는 것 같습니다.
대인관계를 잘 해보려고 노력하지만잘 안 되내요.
3, 몸에 열은 보통입이자
4, 머리가 더은것은 없는데 발이 차고 발시렵다고 해요
5, 술은 잘 못해요 와인은 조금 마셨었지만 요지음은 안 마십니다.
설사를 자주하고 배가 아파 화장실을 갑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배가 아프데요.
6, 맥박은 잘 못 짚겟습니다.
7, 녹차 보리차를 늘 마시다가 요지음은 생강차로 바꿨습니다.
집에서끌여서 마십니다.
8, 배꼽아래가 차가워서 핫팩을 뜨겁게 해서 대어주면 좋아해서 자주해줍니다.
쑥뜸을 해주고 싶은데 집에서 어렵내요.
좋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글을 읽어보니 전형적으로 토수가 실한 체형이군요.
게다가 하초가 냉한 편인데 다행히도 화가 뜨지는 않았군요.
아침에 묽은 변을 보는 것은 양기가 허한 증상입니다.
물론 배가 찬 것도 그 때문이고요.
이런 분들은 대개 생리통도 있던데 아닌가요?
삼부혈에서 토수가 실한 경우는 간사혈을 택합니다.
아래 간사혈을 화살표 방향으로 늘 보해 주는 것입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있으니까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혹시 잘 놀래고 가슴이 두근 거리는 증상이 있다면 규음혈을 사용해 보십시오.
아래 규음혈을 화살표 방향으로 지압하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복부 냉증은 신장의 기운이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신정격을 쓰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신정격은 신장의 기운을 보해 주어 정력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복부가 찬 사람에게 가장 좋은 처방입니다.
아래의 혈을 화살표 방향으로 지압해 주십시오.
특히 부류와 태백은 꼭 해주세요.
아래 태백은 사하는 방향이므로 화살표 방향으로 지압을 해 주시면 자동적으로 살도 빠지고 몸도 따듯해 질 것입니다.
복부가 찬 것은 대부분 여름철에 찬 음식을 즐겨 먹고, 날이 추운데도 짧은 바지나 치마를 입고 다녀서 한사가 복부로 침입한 것입니다.
이외에도 족삼리에 뜸을 뜨면 복부 냉증에 아주 좋습니다.
뜸은 의료기상점에 가면 화상을 입지 않는 것을 팝니다.
이것도 한군데 계속 놔 놓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뜸과 피부 사이에 화장지 같은 것을 잘라 놓고 뜨거워지면 수직 방향으로 왕복하면서 떠 주시면 좋습니다.
뜸을 뜨고 나면 배에 화로를 넣은 것 같은 느낌이 드실 겁니다.
주의할 점은 너무 피곤하거나 배부를 때는 하지 마세요.
냉증에 좋은 음식으로는 부추죽, 마늘 구운 것, 땅콩 복은 것(변비있는 분은 피함), 대추(살이 찔 우려가 있음), 익모초(월경통이 있을 때), 쑥, 생강, 계피, 혈액 순환이 안 된다면 술도 약이 됩니다.
포도주나 맥주는 찬 것이므로 양주나 인삼주와 같은 술을 저녁에 조금씩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냉증에는 반신욕도 좋습니다.
남성은 반신욕을 하면 정력이 나빠지므로 족탕을 하시고요.
단순 어혈로 인한 생리통에는 후계혈을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를 하기 전에 미리 후계혈을 보해 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복부의 단전 부분에 뜸을 떠 주는 것도 좋습니다.
수태양소장경 후계혈 보하는 방향
임맥의 관원혈
관원혈을 중심으로 위아래로 움직이며 데지 않도록 뜸을 떠 주면 배속이 따듯해지고 생리통에도 좋습니다.
아래에 “뱃속만 따뜻해도 100세는 산다.”는 내용의 글이 있어 퍼다 붙였습니다.
뱃속만 따뜻해도 100세는 산다.
무병장수의 비밀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는 말속에 그 모든 생로병사의 비밀이 담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몸에 따뜻한 기운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고, 몸에 따뜻한 기운이 빠져나가 식어버리는 것이 죽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죽은 자를 표현하는데 있어 ‘싸늘하게 식은 몸’이라는 비유를 곧잘 하곤 하는 것이다.
질병과 노화란 몸이 식어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자연현상이다.
암환자, 중풍환자, 치매환자, 정신병자 등 모든 질환자의 뱃속이 차갑고, 노인들의 뱃속 또한 차갑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 헤매던 생로병사의 원인이 바로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병들고 늙어 죽는 것’이다.
즉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 것’은 ‘자연의 이치’인데 오늘날 의학은 따뜻하게 해주면 순환이 되어 예방과 치료가 되는데도 따뜻하게 해줄 생각은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니 비만, 아토피, 고혈압, 당뇨, 중풍, 치매, 기형아, 괴질 등 불치병, 난치병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몸이 차가워지면 몸의 순환이 안 되어 질병과 노화 그리 고 죽음이 오며 머리가 뜨거워져 마음이 급하고 정신이 없어서 짜증과 신경질이 생긴다.
이와 반대로 몸이 따뜻하면 몸의 순환이 잘 되어 건강을 유지하고 머리가 차가워져 마음이 차분하고 정신이 맑아진다. 즉 두한족열을 잃으면 건강을 잃는 것이고 두한족열을 지킬 수 있으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비만은 몸이 차가워져서 생기는 병
사람의 몸이 차가워지면 대표적으로 몸이 굳어가고 화를 자주내 머리의 차가운 기운이 몸으로 내려와 누적돼 적이 쌓이며 통증이 생기고 각종 염증과 전염병 그리고 암을 유발 시킨다.
아울러 부종이 생기고 결국 죽게 된다.
몸의 상태는 비만과도 관련이 깊은데, 비만은 몸이 차가워져서 생긴 것이므로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몸을 차갑게 하면 다시 비만이 된다.
또한 몸이 따뜻하고 머리가 차가워야 건강하다고 했을 때 차가운 부위는 머리와 얼굴 전체 를 말하는 게 아니다.
머리카락이 나 있는 부위의 이마는 차가워야 하지만, 나머지 얼굴 부위는 몸과 같이 따뜻해야 건강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몸이 따뜻한 남성은 정력이 있고 마음이 차분하면 각종 성 질환을 이겨내지만 몸이 차가워진 남성은 기운이 약하여 양기 부족, 조급함, 성질환 등이 찾아온다.
화를 내거나 말이 많아도 몸이 차가워진다.
화를 내면 머리가 뜨거워지고 몸이 차가워진다.
반복해서 자주 화를 내면 머리는 항상 무거워져 정신이 맑지 못하고 몸은 차가워져 순환이 안 되어 각종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해도 문제가 된다.
말이 많다는 것은 오장육부의 기운을 입과 혀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신경과 근육 쪽으로 몰리게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현상이 누적되면 기운이 약한 사람은 오장육부가 기운이 부족하여 차가워지고 병이 생긴다.
하루 종일 앉아서 머리만 쓰고 다리는 쓰지 않으면 다리의 기운이 약해진다.
기운이 약해지면 역시 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되고 머리가 무거워진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장시간 일을 해도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따뜻한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따뜻한 음식은 위장에서 분해, 발효(소화)시키기가 좋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차가운 음식이 위장에 들어오면 위장은 차가운 음식을 위장의 따뜻한 기운으로 데워서 소화를 시켜야 하므로 많은 기운이 소모된다.
처음에는 기운이 있어 몸에 들어온 차가운 음식을 녹일 수 있는 힘이 있지만, 반복되면 차가운 기운에 지게 되어 움츠러들며 소화 장애가 생기고 반복되면 위장은 기운을 잃게 된다.
또 차가워진 위는 붓거나 통증이 생기고 세균의 침범을 받아 염증과 암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래서 따뜻한 음식은 건강한 사람, 건강하지 못한 사람 가릴 것 없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장수 노인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야채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살짝 데쳐서 나물 반찬으로 먹는 경우가 더 많다.
야채를 데치는 과정에서 차고 나쁜 기운이 빠져나가고 따뜻한 에너지가 보충되어 먹기 좋은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
1, 따뜻한 물을 마셔라.
2, 말을 너무 많이 하지 마라.
3, 바른말, 고운말, 존댓말을 써라.
4, 다리를 많이 움직여라.
5, 땀을 흘려라.
6, 일과 운동을 열심히 하라.
7, 목욕을 하라.
8, 11자 자세로 걸어라.
9, 따뜻한 차를 많이 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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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더 알아두시면 좋은 것이 있습니다.
갈비집에서 갈비를 먹은 후 냉면을 먹게 하는데
절대 먹지 말고 또한 수정과나 시원한 사이다 콜라 등을 먹지마세요.
절대로...
왜냐면 기름기 있는 고기를 먹은 후에 찬 음료나 음식을 먹으면
위장에서 고기 기름이 녹지 않고 굳어서 위, 소장, 대장 등 6장6부에 병이 생깁니다.
물론 다른 곳도 나빠지고요. 평소에도 따뜻한 물을 먹어야 좋은데 특히 고기를 먹은 후에는 절대로 찬것을 먹지 않아야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참조하시길..
아래에 민간요법에 나온 자료를 추가 합니다.
생리통
생리통이란 생리시 느끼는 통증입니다.
전체 여성의 절반가량이 생리통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0%정도는 매달 1~3일간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이런 생리통의 원인은 간단히 설명하기는 곤란하나 일반적으로 1차성 생리통과 2차성 생리통으로 나뉘어 집니다.
1차성 생리통은 초경때부터 생리통이 있는 경우가 해당되고 2차성은 골반내에 이상이 있어 생리통이 유발됩니다.
2차성 생리통을 유발시킬 수 있는 병으로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골반염 등이 있는데 젊은 여성에게 많은 것은 자궁내막증입니다.
이때는 생리통이 없다가 갑자기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월경량이 많아지거나 불임이 되는 등의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법
1) 당귀-추천
15-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또는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먹기도 한다.
해설: 당귀는 그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심장과 간, 비장에 작용합니다.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월경을 고르게 하고 진통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장을 부드럽게 하여 대소변을 잘 보게 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혈압을 낮추고 항균작용과 산후 복통, 자궁발육 부전 등에도 일정한 효능이 있습니다.
당귀는 자궁의 피순환을 좋게 하고 자궁근육의 긴장도를 늦추어 주는 작용이 있어 월경곤란 때에 하복통을 멈추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당귀는 거의 모든 부인병에 다 쓰입니다.
2) 홍화(잇꽃)-추천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1-2g씩 하루 3번 먹는다.
해설: 홍화는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심장과 간에 작용합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월경을 순조롭게 하며 어혈을 풀고 통증을 없애주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자궁수축, 관상동맥 확장, 혈압강하의 작용과 함께 생리불순과 생리통, 산후복통, 타박상 등에 일정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동맥경화증의 예방과 치료에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낙태의 작용도 있으므로 임산부는 복용할 수 없습니다. 어혈과 혈행장애가 있는 월경통에 효과가 있습니다.
3) 익모초, 도인(복숭아씨)-추천
익모초 100g, 도인 50g에 물을 1ℓ를 붓고 500㎖가 되게 달인 것을 한번에 10-15㎖씩 하루 2-3번 끼니 뒤에 먹는다.
해설: 익모초는 간장과 심포에 작용하여 어혈을 없애고 혈액을 잘 돌게 하여 월경을 조화롭게 하고, 소변을 잘 누게 하며 해독 작용이 있습니다.
월경불순과 부정자궁출혈, 부인들의 산후복통, 어혈에 의한 통증에 많이 쓰는 약재입니다.
약리실험에 의하면 익모초는 데오누린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있는데 이것이 자궁을 수축시키고, 평활근 이완작용을 하며, 말초혈관을 확장시키고 항 아드레날린 작용이 있어서 혈압을 내리고 이뇨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도인은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온화하고 심장과 간, 대장에 작용합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어혈을 풀어주고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을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각종 어혈과 산후복통, 변비, 타박상, 종기, 기침을 멈추는 등에 일정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익모초는 월경을 고르게 하고, 도인은 자궁 안에 몰려 있는 나쁜 피를 내보내는 작용을 합니다. 월경피가 잘 나오지 않아 복통이 심할 때 쓰면 효과가 있습니다.
4) 현호색-추천
현호색을 깨끗이 씻어서 식초에 하룻밤(6-8시간) 담갔다가 볶아서 가루내어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먹는다.
해설: 현호색은 피를 잘 돌게 하고 아픔을 멈추며 월경을 고르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월경이 있기 며칠 전부터 배가 아프고 어지러우면서 머리가 아프고 월경이 고르지 않을 때 쓰면 효과가 있습니다.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강하므로 체력이 약하거나 어혈없이 생리통이 있을 때 함부로 쓰면 부작용이 있습니다.
5) 애엽(약쑥)-추천
5-6월경에 뜯어 그늘에 말렸다가 쓴다.
또는 30g을 한번 양으로 하여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버린 다음 달걀 흰자위 한 개를 풀어 넣고 잘 섞어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피를 잘 돌게 하고 아픔을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다.
해설: 애엽은 그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은 온화하고 약간의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엽은 간과 비장, 신장에 작용하는데 인체의 기혈이 잘 순환되게 하며 추위를 몰아내고, 진통과 지혈작용,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배가 차서 오는 복통, 여러가지 출혈과 월경부조, 태동불안, 불임증에 일정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엽은 각종 부인과 질환에 광범위하게 쓰이며 냉대하, 자궁출혈, 생리통 등에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6) 단삼, 도인(복숭아씨), 홍화(잇꽃)-추천
가루낸 단삼 6g을 술 또는 더운물로 먹는다.
단삼, 도인, 홍화를 각각 3g씩 물에 달여 하루 3번 먹으면 좋다.
해설: 단삼은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려 씁니다.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고, 심장과 간에 작용하여 혈액을 잘 돌게하고, 어혈을 없애며 가슴의 답답함을 없애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상처의 고름을 빼주고, 새살이 잘 오르게 하는 효능이 있어 외과질환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약리실험에 의하면 심장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항암, 항균 작용이 밝혀졌습니다.
중국에서도 관상동맥경화증과 협심증, 고혈압 등에 많이 응용하는 약재입니다.
단삼, 도인, 홍화는 모두 혈행장애와 어혈로 인해 아랫배를 누르면 아프면서 생리통이 있는 경우에 효과를 나타냅니다.
7) 홍화(잇꽃), 행인(살구씨), 현호색 - 추천
홍화 2g, 행인 12g, 현호색 8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월경이 고르지 않거나 월경통에 쓰면 아픔도 멎고 월경도 고르게 된다.
8) 택란(쉽싸리) - 추천
10-20g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갈라 먹는다.
해설: 택란은 맛은 쓰고 달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합니다.
삼초, 비장, 간장에 작용합니다.
혈을 잘 돌게 하고 오줌을 잘 누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월경을 잘 통하게 하고 오줌을 잘 누게 합니다.
약리실험에서 장심작용, 진통작용, 지혈작용 등이 밝혀졌습니다.
산후 복통과 부종, 월경장애, 상처, 타박상, 부스럼 등에 쓰입니다.
부종와 어혈을 없애므로 생리통에 효과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9) 향부자, 단삼-추천
1:2의 비율로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5-6g씩 끼니 전에 먹는다.
향부자는 자궁근육의 수축을 억제하고 자궁의 긴장성을 늦추어주며 진통작용이 있다.
해설: 향부자는 맛은 달고 성질은 찹니다.
주로 간장, 삼초에 작용합니다.
기를 잘 돌게 하고 아픔을 멈추며 월경을 고르게 합니다.
약리실험에서 자궁과 창자의 긴장성을 늦추는 작용, 강심이뇨작용 등이 밝혀졌습니다.
간기가 몰려 옆구리가 결리면서 아픈 데, 헛배가 부르며 아픈 데, 월경장애, 월경통, 냉대하, 소화장애 등에 씁니다.
향부자는 기를 잘 돌게 하고 단삼은 혈을 잘 돌게 하면서 어혈을 제거합니다.
따라서 기혈이 잘 돌지않고 어혈이 있는 생리통에 효과가 있습니다.
10) 당귀, 부자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10-15g을 물에 달여 2번에 갈라 빈속에 먹는다.
해설: 부자는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몹시 따뜻하고 독성이 강합니다.
모든 경맥에 작용합니다.
신장을 보하고 양기를 회복시켜 주며, 중초를 덥혀주고 풍한습을 없애며 통증을 멈춥니다
약리실험에서 항염작용, 진통작용 등이 밝혀졌습니다.
히게나민 성분이 강심작용을 나타냅니다.
손발이 찬 데, 비위가 허한하여 배가 아프며 설사하는 데,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데, 음위증, 저린 데, 류머티스 관절염, 신경통 등에 쓰입니다.
당귀와 부자는 혈행장애가 있으면서 몸이 극히 차고 허한 경우의 생리통에 쓰입니다.
그러나 부자는 독성이 강하므로 반드시 한의사의 처방을 받아 사용해야 합니다.
11) 약방동사니
4번 이상 시루에 쪄서 말린 다음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자궁의 긴장도를 낮추는 작용과 진통작용이 있어서 월경통 때 쓴다.
12) 약방동사니, 익모초
각각 같은 양으로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약방동사니 10g, 익모초 8g을 같이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기도 한다.
해설: 익모초는 월경이 고르지 못할 때, 해산 후 복통, 월경으로 인한 모든 아픔 등을 잘 낫게 하는데, 약방동사니를 같이 쓰면 아랫배 아픈 것을 멈추는 효능이 더 강해집니다.
자궁의 수축으로 오는 복통 때 쓰면 효과가 더 납니다.
13) 월계꽃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1-2g씩 하루 3번 먹는다.
월계꽃 한두 송이 정도를 말려서 가루내어 술에 타서 하루 3번에 나누어 4일 동안 먹기도 한다.
해설: 월계꽃에는 월경을 순조롭게 하고 월경 때 복통을 멈추는 작용, 염증을 없애는 작용이 있습니다. 월경을 하지 않는 전기간에 먹어야 효과를 보게 됩니다.
꽃이 피지 않은 꽃봉오리의 작용이 더 강합니다.
14) 단삼, 총백(파뿌리)
단삼과 총백을 물에 달여서 하루에 두차례 먹는다.
15) 자형(박태기나무)
8-16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해설: 자의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합니다.
혈을 잘 돌게 하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부은 것을 내리고 독을 풀어 줍니다.
약리실험에서 포도상구균에 대한 억균작용, 항바이러스작용 등이 밝혀졌습니다.
월경이 나오지 않을 때, 기혈이 막혀서 아픈 데, 타박상, 뱀에 불린 데, 관절통, 부스럼 등에 쓰입니다.
자형은 혈이 잘 돌지 않아 생기는 생리통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6) 아카시아나무꽃과 뿌리
각각 같은 양을 물 1ℓ에 넣고 진하게 달여서 한번에 한 숟가락씩 먹는다.
해설: 꽃의 성분 로비닌은 이뇨작용, 해독작용이 있으며 성분 아카세틴은 소염작용과 이뇨작용및 이담작용, 가들기를 풀어주는 작용 등이 있습니다.
월경통, 달거리가 고르지 못하고 아랫배가 차고 아플 때 씁니다.
17) 여어(가물치탕)
상백피(뽕나무뿌리껍질) 한 줌에 물 세 대접을 붓고 끓인 뒤 건더기는 건져내고 여어를 넣어 고아 먹는다.
해설: 여어는 각지의 강, 저수지 등에 살며, 아무때나 잡아서 씁니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비장과 위에 작용합여 비장을 보하고 오줌을 잘 누게 합니다. 치질, 붓는 데, 급성 및 만성 간염, 각기 등에 쓰입니다
18) 잔대
잔대 삶은 물에 북어를 넣고 삶아서 수시로 먹는다.
19) 영옥근(머루나무뿌리)
영옥근을 달여서 마신다.
해설: 영옥근은 약리실험에서 항염작용, 이뇨작용, 항암작용 등이 밝혀졌습니다.
입맛이 없는 데, 변비, 열이 나면서 갈증이 있는 데, 늑막염, 만성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피부암 등에 쓰입니다.
20) 구절초
구절초를 삶은 물에 애엽(약쑥), 율자(밤), 대조(대추), 생강을 넣고 삶아 채에 걸러서 마신다.
해설: 구절초는 우리나라 중부 이북의 산에서 자라며 민간에서 무월경, 폐렴, 기관지염, 기침, 감기, 인두염, 고혈압 등에 쓰입니다.
관련약초 당귀, 홍화, 익모초, 도인, 현호색, 애엽, 단삼, 행인, 택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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