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유명 정치인 5명이 무더운 복날
기가 막히게 보신탕을 잘 한다는 집을 찾아갔다.
땀을 뻘뻘 흘리며 도착한 다섯 사람
평상에 앉아 땀을 닦으며 신나게 부채질을 하고 있는데
주문받는 아줌마가 와서 이렇게 말했다.
“전부 다 개죠?”
그러자 다섯 사람 모두가 일제히 고개를 끄덕였다.
<초보 의사의 첫 진찰>
의대에서 수년의 공부를 마치고
드디어 자기 병원을 차리게 된 초보의사가 있었다.
첫 손님이 진찰을 받기 위해 들어왔다.
의사는 자신이 초보임을 알리기 싫었다.
그래서 그는 아직 개통도 되지 않은 전화기를 들고 괜히 바쁜 척 했다.
무려 10분씩이나 전문용어를 사용해 가며 전화하는 척을 한 후 환자에게 물었다.
“죄송합니다. 에휴. 00종합병원에서 자문이 들어와서…”
그리고 난 뒤 환자에게 물었다.
“어디가 아파서 오셨죠?”
그러자 그 환자가 말했다.
“아. 저는 환자가 아니고 전화 개통하러온 전화국 직원인데요?”
의사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