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천국

황당한 건망증 가족

꿈에그린 2008. 5. 27. 09:26

<황당한 건망증 가족>

 

건망증이 심한 가족이 있었다.

아버지 말씀하시길.

“아들아. 너도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되었지! 참한 여자 만나 결혼 해야지!”

“아버지도 참! 저는 벌써 결혼해서 아들까지 있잖아요.”

“그러면 우리 집에서 왔다 갔다 하는 여자가 내 며느리 인가?”

그때 며느리가 밥상을 차려오면서 말했다.

“손님들 어서 식사 하세요.”

 


<절약맨의 독백>

 

나는 택시를 타고 갈 때 절대로 웃는 법이 없습니다.

분노에 가득 찬 표정으로 앞만 바라보며 가끔씩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지껄입니다.

그러면 택시 기사님께서 알아서 ‘최단거리’로 미터기를 끊어주십니다.



<술 취한 남자와 경찰>


밤에 술취한 사람이 경찰서에 전화를 했다.

“내가 술을 딱 한잔 먹고 내 차에 들어가 보니 오디오, 운전대, 브레이크, 액셀, 페달 등등 도둑놈이 몽땅 털어갔지 뭡니까?”

경찰은 즉시 순찰차를 파견했는데 전화벨이 다시 울렸다.

“안 오셔도 되겠네요. 제가 뒷자리로 잘못 들어갔습니다.



<아내와 선거>

 

선거에 출마했던 남자가 개표 후 집에 돌아왔다

풀이 죽어 있는 남편에게 아내는 말했다.

“그래. 몇 표나 얻었어요.”

“두 표 얻었소!”

그러자 아내는 남편을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왜 때리는 거요?”

아내가 몹시 화난 얼굴로 말했다.

“당신 좋아하는 여자 생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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