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시미 먹는 날 - 청솔생고기

 [군자역] 월, 수요일은 육사시미 먹는 날 - 청솔생고기

군자역 1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여 신한은행 지나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 하여 30m 앞 

이 집의 식사는 김치갈비찜이 좋다고 하던데

오늘은 고기를 먹으러 식사를 하러 온것도 아닌

모임에 가져갈 육회와 육사시미를 포장하러 왔으니...

거세 한우 1+ 등급을 사용하시네요.

한우의 최상급은 1++이고 그 다음 등급이 1+ 등급이라는...

고기 질은 좋다고 봐야겠죠?

육사시미는 하나만 달라고 하니  

`오늘 고기가 들어와 좋은데 육회보다 사시미를 더 좋을데` 라고 하시네요. 

인천에서 육사시미를 먹으러 온다고 예약을 하셔서 고기양을 좀 넉넉히 준비하셨다고 하네요.

월, 수요일은 육사시미 먹는 날 - 청솔 생고기

02 - 467 - 5211, 466 - 5211

 

킹크랩 모임에 가기 전에 육사시미와 육회를 포장해 가기로 선약을 해두어서 군자동 고기집으로 갑니다. 예전 우연히 포스트를 보고 괜찮다 라고 생각해서 방문해 포장했는데 다들 고기질에 만족하시더군요.

포스트를 보면서 좋다고 느꼈던 점은 월, 수요일에 고기가 들어오기 때문에 그 이후에 육사시미를 주문하면 고기의 진정한 맛을 보지 못한다고 판매를 안 하신다는 글을 보고 였다죠.

어떤 것을 하던 장인정신을 가지고 좋은 모습을 유지하셔야 좋다는...ㅎㅎ

아무튼 사장님은 고기를 써시고 저는 그 앞에서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고향 이야기가 나왔는데 알고보니 사모님의 친정이 제 고향이더군요. ㅡ.ㅡ;

육회를 2개 해주시고 육사시미를 1개 포장해 달라고 하니 오늘 고기가 들어와 사사미가 좋은데 왜 반대로 가져가냐고 하시네요. 육회를 사가기로 해서 그런거니 그렇게 포장해 달라고 했는데 정작 모임 분들은 사시미가 훨씬 좋았다고 다음에는 사시미로만 먹자고 하시더라는... ㅡ.ㅡ;

육회는 달게 나오는 집들이 많은데 적당한 달달함으로 양념해줘서 좋더군요.

 

위치

군자역 1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여 신한은행 지나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 하여 30m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