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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안 걸리고 사는 법’

꿈에그린 2012. 3. 20. 11:49

< 당신의 주치의를 보냅니다 >

병 안 걸리고 사는 법-I (저자 : 신야 히로미)

 

※신야 히로미는 세계 최고의 위장 전문의로서 레이건 대통령 의학 고문이었으며, 더시틴 호프만, 손정의 등의

주치의로서 30만 명이나 되는 환자의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병 안 걸리고 사는 법’을 저술하였음.

 

1. 엔자임이란

엔자임(효소) ; 생물의 세포 내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 성 촉매를 총칭하는 것으로 식물이든 동물이든 생명이 있는 곳에 엔자임이 존재. 물질의 합성이나 분해, 수송, 배출, 해독, 에너지공급 등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에 모두 엔자임이 관여함. 엔자임이 없으면 생물은 생명을 유지 못함. 매일 먹는 음식을 통해 필요한 엔자임을 체내에서 만들고 있음.

* 미러클 엔자임 ; 인간의 생명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5천종 이상의 체내효소의 원형이 되는 효소. 사람의 몸은 전부 연결되어 있음. 충치가 하나 생긴 것만으로도 그 영향은 몸 전체에 미침. 식사, 수분보충, 운동, 수면, 휴식 등 어느 하나에 문제가 생기면 그 영향은 몸 전체에 미침. 술, 담배, 식품첨가물, 농약, 약물, 스트레스, 환경오염, 전자파 등이 미러클 엔자임을 소모시키는 원인임.

 

2. 유행하는 건강법은 거짓말 투성이

칼슘이 풍부하다고 하는 우유를 매일 마시고 있는 상당수의 미국인들이 골다공증을 앓고있음. 카태킨이 풍부한 녹차를 매일 마시고있는 일본인의 위상은 매우 나쁨

*카테킨이 몇 개 결합하면 “타닌”으로 되고, 불에 가하거나 공기에 접하면 “타닌산”으로 되어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작용을 함. 매일 요구르트를 먹는 사람은 모두 위상이 나쁨.

 

3. 고기를 먹어도 스태미나는 좋아지지 않는다.

고기를 먹지 않으면 근육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말임. 육식동물인 사자보다 초식동물인 말이나 사슴이 훨씬 발달된 근육을 갖고 있음. 고기를 먹지 않으면 체격이 커지지 않는다는 것도 거짓말임. 코끼리나 기린은 사자나 호랑이보다 몇배큼 동물성 단백질을 먹으면 성장을 촉진하는 것은 사실이나 노화를 재촉 하는 식사가 됨

 

4. 위장약은 먹을수록 위가 나빠진다.

세균을 죽이기 위해 강한 산이 분비되는데 위약으로 억제하면 위는 더 나빠지고, 위산의 분비를 억제하면 소화효소를 활성화시키지 못해 소화불량을 일으킴. 가슴앓이는 위산이 역류해서 생기는 증상인데 폭음, 폭식, 술, 담배 그리고 밤늦게 식사하는 것은 위산을 역류시키는 원인임.

 

5. 직접 몸에 물어봐야 알 수 있다

우리 몸의 세포는 항상 조금씩 교체되고 있는데, 짧은 것은 수일, 긴 것은 수년 안에 전부 교체되는 데 이 새로운 세포의 재료가 되는 것이 음식물과 물이므로 식사와 물이 우리 건강을 좌우함

 

6. 건강의 열쇠는 엔자임의 양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엔자임을 증가시키는 식생활을 하고, 동시에 체내의 엔자임소모를 줄이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음. 체내 엔자임의 양이 풍부하면 생명에너지와 면역력을 높임

 

7. 모든 것은 “미러클 엔자임”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인간의 생명활동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엔자임은 5천종 이상이고 한가지 종류의 엔자임이 단 하나의 작용만 함. 엔자임이 풍부한 식사를 함으로써 체내에 ‘엔자임의 원형’이 만들어 지는데 이것을 ‘미러클 엔자임’이라고 명명. 미러클 엔자임은 무진장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고 올바른 식사와 낭비하지 않는 생활습관을 지킬 때 생명 그 자체가 만들어 내는 귀중한 에너지원임

 

8. 항암제로 암이 낫지 않은 이유는

약은 몸에 해를 끼치는 독으로 ‘미러클 엔자임’을 대량으로 소비시키는데 약 중에서 미러클 엔자임에 가장나쁜것이 항암제임. 항암제는 몸 속에서 대량의 활성산소를 뿜어내서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죽임. 약은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제가 아니고 격렬한 통증이나 출혈 등 위급한 증상을 막기위한 것임.

 

9. 음식의 상식을 믿으면 생명이 위독하다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의 80%를 차지하고있는 ‘카세인’은 위에 들어가면 바로 굳어져 소화에 아주 나쁘고 우유의 지방분은 가공과정에서 산화된 지방으로 변화되고 100도 이상의 고온 살균으로 엔자임이 사멸되어 생명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없는 식품임. 그 증거로 시판중인 우유를 새끼 소에게 먹이면 4-5일만에 죽음.

 

10. 우유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골다공증에 걸린다.

과산화지질을 함유한 우유는 장내환경을 악화시켜 나쁜 균은 늘리고 장내세포의 균형을 깨뜨림. 우유가 여러 가지 알레르기와 어린이 백혈병이나 당뇨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논문이 많이 발표되고있음. 우유를 마시면 ‘혈중칼슘농도’가 급속히 상승하게 되는데 이때 우리 몸은 칼슘농도를 정상치로 돌리고자 여분의 칼슘을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시킴. 칼슘섭취를 위해 마신 우유의 칼슘은 오히려 체내 칼슘량을 줄이는 결과를 초래함. 우유를 많이 마시는 세계4대 낙농국인 미국, 스웨덴, 덴마크, 필란드에서고관절 골절과 골다공증환자가 많음. 작은 새우, 생선, 해조류는 장내에서 소화된 후 몸에 필요한 칼슘과 미네날도 흡수하는 좋은 식품임.

 

11. 요구르트 신화에 의문을 가지는 이유

요구르트의 유산균은 장에 이르기 전에 위산에 의해 거의 죽고, 장에 도달했다고 해도 장 속에 원래 존재하고 있던 유산균이 가만두지 않음. 요구르트를 많이 먹은 사람의 장모양이 나쁜 것은 30만 건의 임상데이터가 입증함.

 

12. 무엇을 먹는가가 당신의 건강을 결정한다

병도 건강도 평소 식생활의 결과임. ‘식력’ 즉 그 사람이 과거에 어떤 음식을 어느 정도의 빈도로 먹어왔는지가 질병의 원인규명에 큰 역할을 함. 암환자의 식력을 조사해 보면 그들이 동물식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임.

 

13. 신야 식사건강법으로 암이 재발하지 않는 이유

평소의 생활습관으로 인해 몸 속에 축적된”독”은 시한폭탄처럼 온몸의 세포에 장치되었다가 유전적 요인이나 생활환경에 따라 그 중 하나가 폭발하는 것이 암의 시발이고 몸의 여기저기로 “전이”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전신에 장치되어있는 폭탄이 시간차를 두고 차례로 폭발하는 것으로 암은 전신병이지 전이하는 것이 아님. 암의 전이로 원래 발병 소를 절제하면 전이부분의 암이 급성장하여 위험하다고 하는 것은 생명에너지가 급격히 저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림프절이나 혈관을 포함한 장기를 넓은 범위로 잘라버리면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져 더욱 위험하게 됨. 신야 식사 건강법으로 식사 개선을 하면 생명에너지인 미러클 엔자임을 대량 보충하여 몸의 면역력이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것이 암세포를 절제하는 것보다 낫다고 봄.

 

14. 무조건 엔자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먹자.

미네날이 풍부하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식품 채소, 과일, 육류, 생선할거 없이 신선한 것일 수록 엔자임이 많음.

 

15. 산화된 식품을 먹으면 몸도 산화된다

신선한 식품은 엔자임이 많고 산화되지 않은 식품임. 산화된 식품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활성산소를 만들어 내는 원인이 됨. 활성산소는 세포내의 유전자를 파괴하고 암의 원인을 만드는 등 각종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함. 적포도주, 코코아, 콩은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활성산소에 대처하는 좋은 식품임.

 

16. 마가린만큼 몸에 나쁜 기름은 없다.

가장 산화되기 쉬운 식품은 식물성 기름임. 마가린의 원재료인 식물성 기름은 원래 “용제 추출법”(기름에 핵산이라는 화학용제를 넣어 끈적 끈적 하게 만든 다음 가열해서 기름 빼냄)으로 추출된 트랜스 지방산을 함유한 기름으로 여기에 수소를 첨가시켜 불포화지방산을 고체인 포화지방산으로 변화시킨 매우 나쁜 기름임.

 

17. 우리 몸에는 기름요리가 맞지 않다

기름은 췌장에서 분해. 소화되는데 우리의 췌장 기능은 6천년 동안 기름 요리를 먹어온 그리스, 이탈리아인 보다는 약함. 기름으로 조리한 것은 산화가 매우 빨리 일어나고 조리 후 시간이 지난 기름요리는 과산화지질 덩어리이므로 절대로 먹지 말 것.

 

18. 필수지방산을 제대로 섭취 하는 방법

기름의 주요 성분인 지방산은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으로 분류되며 우리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은 정어리나 고등어 같은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음. 기름은 공기에 접촉하면 바로 산화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조리할 때는 되도록 기름을 사용하지 말고 지방분을 함유한 식품 즉 콩류, 땅콩, 식물의 씨앗 등을 그대로 통째로 먹는 것이 좋음.

 

19. 시판되는 우유는 “녹슨 지방”

시판중인 우유는 “좋은 성분”들이 가공하는 과정에서 완전히 소멸된 나쁜 식품임. 우유대신 두유로 대체하는 것이 좋음.

 

20. 사람보다 체온이 높은 동물의 고기는 피를 탁하게 한다.

동물성 단백질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위장에서 완전히 분해, 흡수하지 못하고 장내에서 부패해 대량의 독소를 만들어 냄. 소, 돼지, 닭의 체온은 사람보다 높아서 이러한 지방이 사람 몸 속에 들어가면 혈액이 끈적 끈적해져 피의 흐름이 나빠지고 피가 더러워짐. 어류는 사람보다 낮은 체온이어서 지방이 사람 몸 속에 들어오면 졸졸 흐르는 액체상태가 되어서 혈액의 점성을 낮춰 나쁜 콜레스톨의 수치를 낮춤.

 

21. 붉은 살 생선은 신선할 때 먹는 것이 좋다.

붉은 살 생선은 “미오글로빈”이라는 특수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미오글로빈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나 공기에 접촉하면 금방 산화되기 때문에 신선할 때 먹어야 됨.

 

22. 식물성 85%, 동물성 15%가 이상적인 식사

우리 몸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약 20종류로 이중에는 인간의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것이 8가지가 있음. 이 필수 아미노산을 전부 함유하고 있는 것이 “양질의 단백질”이라고 불리는 동물성 단백질임. 그러나 식물성 단백질에도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있음. 다시마는 아미노산의 보고이고, 김의 37%가 단백질이고 대두의 필수 아미노산의 함유량은 동물성 단백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음.

 

23. 백미는 죽은 식품이다

백미는 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겨”와”배아” 부분을 제거한 죽은 식품으로 현미보다 산화가 빨리 됨. 곡물이나 콩, 감자 류를 익히지 않고 먹을 경우 우리 몸에 해가 되는 것은 씨앗 속에 들어 있는 “트립신 인히터”를 중화하고 소화하기 위해 대량의 소화 엔자임인 에너지가 손실되기 때문임. 열을 가하면 트립신 인히비터가 없어지고 소화하기 쉬우므로 곡류는 모두 열을 가한 뒤 먹는 것이 좋음.

 

24. ”꼭꼭 씹기” “조금 모자란 듯 먹기”가 건강에 좋은 이유

꼭꼭 씹어 먹으면 먹고 있는 중에 혈당치가 올라가 식욕이 억제되어 과식하지 않게 됨. 꼭꼭 씹어 먹으면 기생충이나 야채의 벌레를 죽일 수 있음. 소식을 하게 되면 먹은 것이 거의 깨끗하게 소화 흡수되므로 소화되지 못한 여분의 물질이 장내에서 부패되어 독소를 발생시키는 일도 없어짐. 따라서 해독에 사용되는 엔자임도 절약함.

 

25. 맛없는 것을 먹어서는 건강해 지지 않는다.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맛없는 것을 먹는다면 건강해지기 어렵다. “맛있다”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 두꺼운 스테이크나 치즈, 또는 술도 가끔씩 먹어도 좋다.

 

26. 대부분의 병은 유전보다 습관에 원인이 있다

병에 걸리는 사람은 반드시 이유가 있다. 식생활이 불규칙하거나 먹는 방법이 잘못되어 있거나 아니면 생활 습관이 흐트러져 있거나 위 세가지 사항에 모두 해당되는 경우임. 당뇨, 고혈압, 심장병, 암 등 중장년이 되어 부모와 같은 병이 생기는 경우가 흔함. 이러한 병의 최대 원인은 부모의 발병 원인인 “습관”을 이어 받았기 때문임. 자식이 부모와 같은 병에 걸리기 쉬운 것은 유전적 요인 때문이 아니라 질병의 원인이 된 생활습관을 이어받은 결과임. 좋은 식재료를 선택하고 좋은 물을 마시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약은 가급적 먹지않는 등 몸에 좋은 습관을 유지하면 누구나 건강하게 살수 있음.

 

27. 습관은 유전자를 바꾼다

사람의 체질은 부모에게 유전적으로 물려 받는 것과 어렸을 때 부터 생활습관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 두 가지에 의해서 결정된다 부모에게 좋은 식품, 제대로 먹는 방법, 좋은 생활습관을 이어 받으면 그 다음 세대에서는 암의 유전적 요소가 점점 약해짐. 즉 좋은 습관을 물려 받고 물려줌으로써 유전자도 바꿀 수 있음.

 

28. 술 과 담배는 최악의 생활습관

담배를 피우면 피부가 검어지는 이유는 모세혈관이 수축되어 세포에 산소나 영양이 공급되지 못하고 노폐물이나 부패물을 배출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임. 즉, 피부의 거무칙칙함은 피부세포에 쌓인 오염물질과 독소 때문임. 술을 매일같이 마시는 사람의 혈관도 담배를 피울 때와 마찬가지로 수축한다. 소량의 술은 혈관을 넓혀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술에 의해 혈관이 넓어지는 것은 불과 두 세시간뿐임. 술과 담배는 대량의 활성산소를 발생시킴. 이것을 중화하는 것이 항산화물질임. 담배를 피우면 비타민 C가 대량으로 파괴되는데 이것은 비타민C가 항산화물질이기 때문임.

 

29. 습관만 바꾸어도 수면 무호흡증을 고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후군에는 기도의 폐쇄에 의하여 일어나는 폐색형과 뇌의 호흡중추의의 활동이 저하되어 일어나는 중추형 그리고 두 종류가 혼합된 혼합형의 세 종류가 있음. 자기 전에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면 누웠을 때 그 내용물이 목까지 올라오는데 그 내용물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기도를 좁혀 호흡을 정지시킴. 이것이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임. 또한 자기 전에 식사를 하면 인슐린이 대량 분비되는데 인슐린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모두 지방으로 바꾸기 때문에 밤늦게 먹으면 살이 찐다. 새벽에 심장마비나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심야의 음주나 식사로 위 속의 내용물이 역류해 무 호흡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혈중 산소 농도가 떨어져 심근이 산소 결핍으로 괴사하는 것이 원인임. 밤에 배가 너무 고파 견딜 수 없는 사람은 신선하고 엔자임이 풍부한 과일을 조금 먹도록 하자. 과일은 소화 잘되어 30-40분만에 위에서 장으로 이동함.

 

30. 식사하기 한 시간 전에 물을 마신다

식사를 제대로 먹는 법이 있듯이 물도 제대로 마시는 법이 있음. 식물도 무턱대고 물을 주면 뿌리가 썩어 버린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임. 입으로 들어온 물은 위장에서 흡수되어 혈관을 통해 온몸의 세포로 운반 되는데 이때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가 부드럽게 이루어 지도록 돕는다. 좋은 물은 혈액 중에 콜레스톨이나 중성 지방수치를 줄이는데도 효과가 있음. 성인의 경우 하루에 1,500-2,000cc, 고령자는 1,000cc는 마시는 것이 좋음. 식사 직전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위가 물로 가득 차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고, 식사 중이나 식후에는 소화엔자임이 희석되어 소화흡수를 방해하므로 식사 중에 물을 마실 때에는 한잔(200cc) 정도가 좋음. 자기전의 수분 섭취는 위의 역류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삼가해야함. 물이 위산과 섞여 이것이 기관을 통해 호흡을 할 때 폐로 들어가면 폐렴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음. * 이상적인 물의 섭취 방법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500-750cc 점심 식사 한시간 전에 500cc 저녁 식사 한시간 전에 500cc 겨울철에는 냉수를 마시면 몸이 차가와 지므로 따듯한 물을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음. 사람의 체내에서 엔자임이 가장 활성화되는 것은 체온이 36-40도일 때라고 함. 병에 걸렸을 때 발열하는 것은 체온을 높여 엔자임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의미도 있음.

 

31. 물은 미러클 엔자임의 좋은 파트너

물은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함. 즉 노폐물이나 독소를 배출하고 장내세포나 엔자임의 활성화를 촉진함. 좋은 물이라면 다이옥신이나 여러 가지 환경 오염물질, 식품첨가물이나 발암물질 등도 제대로 체외로 배출시킴. 좋은 물을 많이 마시면 감기에 잘 걸리지 않음. 기관지나 위장의 점막 등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장소가 좋은 물에 의해 촉촉해져 있으면 면역 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어려워짐. 기관지에서는 가래나 점액이 나오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이것이 기관지에 들러붙어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온상이 됨. 물이 우리 몸에서 위장의 흐름을 좋게 하거나 혈액이나 림프액의 흐름을 좋게 하는 것은 거시적인 역할이고 반대로 60조개나 되는 세포 하나 하나에 들어가 영양을 주고 그 대신 노폐물을 받아서 처리하는 은 미시적인 역할임. 차, 커피, 탄산음료, 맥주등과 같이 물이 아닌 음료수를 많이 마시면 혈액 중에 수분을 보충하기는커녕 반대로 탈수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됨. 이들 차나 음료수에 함유되어 있는 당분이나 카페인, 알코올, 첨가물 등은 세포나 혈액으로부터 수분을 빼앗아 피를 끈적끈적하게 함.

 

32. 환원력이 강한 물이야말로 좋은 물의 조건

수돗물에 염소를 넣으면 물속에서 대량의 활성산소가 발생함. 이 활성산소에 의해 미생물이 죽기 때문에 살균이 되는데 이 살균법을 사용하면 수중의 미생물이 사멸됨과 동시에 물 자체도 산화되어 버림. 산화란 전자레벨에서 보면 전자가 이탈 또는 빼앗기는 과정이고, 환원이란 이와 반대로 전자를 받아 들이는 것임. 환원력이 높은 물이란 물을 전기적으로 분해해서 만들어 내는 것인데 환원수 정수기는 물을 전기 분해해서 이온화시켜 환원력이 있는 물을 만들어 냄. 알칼리 이온 정수기는 환원력이 있는 물을 만들어내는데 전기 분해할 때 음극에 칼슘, 마그네슘등의 미네랄이 붙게 되므로 전기적으로 처리된 물에서 더 많은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음. 전기분해 중에 활성수도도 발생하므로 몸 속에 있는 여분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도 기대됨

 

33. 날씬해지고 싶다면 좋은 물을 많이 마시자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진다니 거짓말 같은 이야기지만 사실이다. 물을 마시면 살이 빠지는 이유는 교감신경이 자극되어 에너지대사가 활발해지므로 소비 열량이 늘어나기 때문임. 교감신경이 흥분한다는 것은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는 것이고 아드레날린은 지방조직 속에 있는 호르몬 감수성 리파아제를 활성화시켜 중성지방을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분해해 축적되어있던 지방을 연소하기 쉬운 형태로 바꿈. 500cc의 물을 매일 3회씩 마셨더니 열량의 소비량이 약 30%나 늘었다고 함. 그리고 물을 마시고 약 30분 후에 열량의 연소율이 최고치에 달했다고 함. 어떠한 물을 마실 때 다이어트 효과가 가장 높을까? 실험결과에 따르면 체온보다 낮은 온도의 물을 마시는 것임. 이 실험에서는 20도 전후의 물이 열량의 소비량을 늘릴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음.

 

34. 엔자임을 보충하면 과식은 사라진다

여분의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우선 엔자임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식품을 섭취해야 함. 살찐 사람은 배가 고프기 때문에 먹는 것이 아니라 몸이 비타민이나 미네랄과 같은 미량 영양소나 엔자임을 원하기 때문에 자꾸 먹게 되는 것이다. 엔자임이 풍부한 식품 위주로 식사를 바꾸는 것만으로 이 기아감은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엔자임이 풍부하더라도 미량영양소가 부족해서 기아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미량영양소는 주로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지칭하는데 이들은 코엔자임이라고 해서 엔자임이 우리 몸 속에서 충분히 활동하는데 필요 불가결한 물질임. 균형 잡힌 식사로 바꾸어도 기아감이 사라지지 않을 때는 건강보조식품 등으로 미량영양소를 보충하자. 살찐 사람은 밤늦게 식사를 하면 잠잘 때 음식물이 위 속에 남아있어 탄수화물이던 단백질이던 그 대부분이 인슐린의 작용으로 지방으로 바뀌고 맘. 반대로 마른 사람은 인슐린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먹은 것이 소화흡수가 되지 않은 채 체외로 배출된다. 즉 결과는 정반대이지만 살이 찌는 것도 마른 것도 원인은 같다.

 

35. 미러클 엔자임의 소모를 막는 생활습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은 미러클 엔자임의 소모를 막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습관임. 과일은 식후 디저트로 먹는 사람이 많지만 식사하기 30분 전에 먹는 것이 좋다. 엔자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신선한 과일은 소화가 잘되고 식전에 먹으면 위장의 활동을 도울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혈당치를 높여주므로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식사할 때도 되도록 샐러드처럼 가열하지 않은 것부터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육류나 생선과 같은 동물성 단백질이 메인으로 나오는 코스요리에 샐러드가 먼저 나오는 것은 이러한 의미가 있음. 생 야채는 많이 먹지 못하므로 익혀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뜨거운 물에 너무 푹 익히면 엔자임이 손실되므로 2분가량 살짝 데치는 것이 좋음

 

36. 지나친 운동은 백해 무익이다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건강 해친다. 왜냐하면 운동을 하면 할수록 체내에 활성산소가 발생하기 때문임. 이상적인 운동은 자신의 페이스로 매일 3-4km 걷는 것이다. 그리고 짬이 날 때마다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심호흡을 수십차례하는 것으로 산소를 충분히 받아 들일 수 있게 된다. 또한 심호흡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마음을 안정시키고 면역기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음.

 

37. 오늘밤의 불고기 보다 10년 후의 건강을 선택한다.

유방암에 걸린 사람은 커피를 좋아하고 우유, 치즈, 요구르트등의 유제품을 자주 먹으며 육식을 주로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같은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 중에서 유방암이 발병한 것은 아니지만 가슴의 감촉이 딱딱해지는 유선종 증상이 있었다. 유방암 예방에는 식사의 개선과 함께 유방을 매일 5분간 마사지하는 것이 효과적임. 앞으로 의학에 필요한 것은 예방의학이다. 올바른 예방의학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식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이미 기존 상식에 굳어진 성인의 의식을 바꾸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임. 병에 걸린 상태라면 모르지만 미병의 단계에서는 10년 후의 건강보디는 오늘밤의 불고기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

 

38.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미생물 덕분이다

사람의 장 속에는 300여종, 약 100조개의 장내세포가 살고있음. 이 장내 세포들은 약 3000종류나 되는 엔자임을 만들고 있음. 장내 세포에는 좋은 균과 나뿐 균이 있는데 유산균과 같이 사람에게 좋은 작용을 하는 것을 좋은 균, 물질을 부패시키거나 사람의 몸에 해를 끼치는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균을 나쁜균이라고함. 그 외에 이롭지도 해롭지도 않는 균인 중간균이있는데 이 중간 균은 주변에 좋은 균이 많이 있으면 항산화엔자임을 내는 균이 되지만, 주변에 나쁜 균이 많으면 반대로 산화효소를 배출해 나쁜 균으로 변하는 불명확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39. 좋은 균이 늘어나기 쉬운 장내 환경을 만들자

현대사회는 활성산소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다 스트레스, 대기오염, 자외선, 전자파, 세균이나 바이러스감염, X선이나 방사선에 접촉했을 때도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음주나 흡연습관, 식품첨가물이나 산화된 음식물 섭취, 약 복용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소모되는 엔자임의 양은 막대하므로 의식적으로 줄이는 노력을 하지않으면 반드시 병에 걸리고 말 것이다. 항산화 엔자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균이 번식하기 쉬운 장내환경을 만드는 것,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엔자임 증가 법이다. 엔자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야 하는 것도 좋은 균이 번식해서 미러클 엔자임을 만들어내는 원료가 되기 때문이다. 장내 독소와 대항하기 위해 면역 기능도 작용하지만 전투결과 발생한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주는 좋은 균이 거의 없는 상태일 경우, 이 활성산소에 의해 파괴된 장벽에 폴립이나 암이 발생하는 것이다. 건강하게 살려면 식사나 생활습관에 신경을 써서 좋은 장내환경을 만들어 주는 수 밖에 없다

 

40. 모든 것은 “생명 시나리오”에 쓰여있다.

매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이 바쁘다는 이유로 몸에 좋지 않은 식사를 계속하면 몸의 균형이 급속히 깨진다. 병에 이르는 과정은 하나가 아니다. 모든 요인이 연결되어 있다. 정신적요인, 신체적 요인, 환경적요인, 이들이 모두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쁜 사이클이 만들어졌을 때 병에 이르게 된다. 나쁜 식사는 몸 속에 대량의 활성산소를 발생시키지만 증오나 질투 같은 부정적인 감정도 그와 맞먹을 정도로 많은 활성산소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식사나 생활습관을 개선해 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평화롭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건강한 삶을 사는데 매우 중요하다. 암환자 중에는 발병 즉시 죽음에 이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암이 별로 진행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 차이는 병에 걸린 사람, 즉 숙주의 체력 차이라고 보는데 암이 전이하거나 재발하는 것도 숙주의 체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임. 체력이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미러클 엔자임의 양이라고 보는데 숙주가 미러클 엔자임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으면 암에 걸려도 악성으로 성장하지 않고, 반대로 미러클 엔자임의 양이 적으면 즉시 악성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미러클 엔자임이 풍부한 사람은 애초에 암 같은 것이 생기지 않는다 43. 맺는 말 우리 몸의 세포는 부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120일정도 지나면 교체됩니다. “신야 식사건강법”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먼저 4개월간 열심히 좋은 식사와 좋은 생활습관을 지속할 것을 당부함. 우리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 왔는지가 전부 몸에 나타나게 됨. 중요한 것은 올바른 것을 알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올바른 지식을 갖고 있어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의미가 없음.

 

박철원님이 보내주신 글

(서성식님의 요약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