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지리산둘레길 전체지도및 코스별 지도 안내

꿈에그린 2010. 8. 12. 11:50

지리산둘레길 전체지도및 코스별 지도 안내

 

 

 

지리산을 바라보며 걷는 길.

지리산길은 지리산 둘레 3개도(전북, 전남, 경남), 5개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16개읍면 80여개 마을을 잇는 300여km의 장거리 도보길입니다. 2011년까지 각종 자원 조사와 정비를 통해 지리산 곳곳에 걸쳐 있는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길 등을 환(環)형으로 연결하여 길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람과 생명, 성찰과 순례의 길

지리산길은 어머니의 산, 지리산 둘레를 잇는 길에서 만나는, 자연과 마을,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다시 찾아내 잇고 보듬는 길입니다.

한 땀 한 땀 수놓듯 이어가는 지리산길을 통해 속도의 문화를 느림과 성찰의 문화로, 위로만 오르는 수직의 문화를 눈높이 맞추는 수평의 문화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지리산길은 소외된 지역의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리산의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화면이 확대됩니다.)

 지리산둘레길 전체 지도...현재 5구간개설...    총거리: 71.5km

 

 

 지리산길 전체1. 주천-인월

 

 

 지리산길 전체2. 인월-수철

 

 

<지리산둘레길 제1코스 "주천-운봉"구간>

 

제1코스 "주천-운봉"

거리:13.05km....   시간: 6시간00분...  나이도: 중

 

구간별 주요 지명 : 주천면 - 내송마을 - 솔정자 - 구룡치 - 회덕마을 - 노치마을 - 덕산저수지

                   -질미재 - 기장마을 - 서어나무숲 - 행정마을 - 엣 양묘장 - 운봉읍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장안리 외평마을과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를 잇는 14km의 지리산길.

본 구간은 지리산 서북 능선을 조망하면서, 해발 500m의 운봉고원의 너른 들과 6개의 마을을

잇는 옛길과 제방길로 구성된다.

 

운봉-주천구간은 옛 운봉현과 남원부를 잇던 옛길이 지금도 잘 남아있는 구간이다. 특히 10km의

옛길 중 구룡치와 솔정자를 잇는 회덕~내송까지의 옛길(4.2km)은 길 폭도 넉넉하고 노면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경사도가 완만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솔숲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다.

 

 

<지리산둘레길 제2코스 "운봉-인월"구간>

 

제2코스 "운봉-인월"

거리: 9.7km.....  시간: 4시간00분....   난이도: 중

 

구간별 주요 지명 : 운봉읍 - 서림공원 - 북천마을 - 신기마을 - 비전마을 - 비전마을 - 군화동 -

흥부골자연휴양림 - 월평마을 - 인월면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동천리와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를 잇는 10km의 지리산길. 본 구간은 왼쪽으로 바래봉, 고리봉을 잇는 지리산 서북 능선을 조망하고 오른쪽으로는 고남산,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바라보며 운봉고원을 걷는 길로 옛 통영별로 길과 제방길로 구성된다.

 

운봉-인월구간은 너른 운봉들녘을 따라 지리산 서북능선과 백두대간을 조망하며 호쾌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10km 전 구간이 제방길과 임도로 되어 있어 길 폭이 충분히 넓어 여럿이 함께 걷기에 좋은 평지길이고, 황산대첩비, 국악의성지, 송흥록 생가 등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요소들을 골고루 즐기면서 걷기에 좋은 곳이다.

 

 

<지리산 둘레길 제3코스 "인월-금계"구간>

 

 

 제3코스 "인월-금계"

 거리: 19.3km.....   시간: 8시간00분.....  나이도: 중

 

 구간별 주요 지명 : 인월면 - 중군마을 - 수성대 - 배너미재 - 장항마을 - 장항교 -

                    삼신암 삼거리 - 등구재 - 창원마을 - 금계마을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를 잇는 19km의 지리산길.

시범구간은 지리산북부의 전북 남원과 경남 함양을 잇는 옛 고갯길 등구재를 중심으로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하고, 넓게 펼쳐진 다랑논과 6개의 산촌 마을을 지나 엄천강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인월-금계 구간은 제방길, 농로, 차도, 임도, 숲길 등이 전 구간에 골고루 섞여 있다. 또한

제방, 마을, 산과 계곡을 고루 즐길 수 있으며 2008년 기개통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이미

널리 알려진 구간이다.



<지리산둘레길 제4코스 "금계-동강"구간>

 

제4코스 "금계-동강"

거리: 15.2km.....   시간: 6시간 00분.....  난이도: 중

 

구간별 주요 지명 : 금계마을 - 의중마을 - 서암정사 - 벽송사 - 벽송사 능선 - 송대마을 -

                   세동마을 - 운서마을 - 구시락재 - 동강마을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와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를 잇는 15km의 지리산길. 이 구간은

지리산 자락 깊숙히 들어온 6개의 산중 마을과 사찰을 지나 엄천강을 만나는 길이다.


금계동강 구간은 사찰로 가는 고즈넉한 숲길과 등구재와 법화산 자락을 조망하며 엄천강을

따라 걷는 임도 등으로 구성된다.

 

 

<지리산둘레길 제5코스 "동강-수철"구간> 

 

제5코스 "동강-수철"

거리: 11.9km......    시간: 5시간00분......    난이도: 중

 

구간별 주요 지명 : 동강마을 - 점촌마을 - 방곡마을 - 상사폭포 - 쌍재 - 고동재 - 수철마을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와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를 잇는 12km의 지리산길. 이 구간은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걸으며 산행하는 즐거움을 누리며 걷는 산길로, 4개의 마을을 지나 산청에

이르는 길이다.


 

 

 <지리산길 안내센터>

 

 

전북 남원시 인월면에 자리하고 있는 지리산길 안내센터는 지리산길을 찾는 이들에게

구간지도 제공, 지역정보 제공, 체험 프로그램 소개와 더불어 다양한 주제를 담은 전시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또한 지역교류의 장이자 지리산길을 찾는 이들의 쉼터입니다.

안내센터는 지리산을 바라보며,걸어가는 지리산길 여정에 안전하고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이용시간 : 오전 9:30 - 오후 18:00 (점심시간 : 12:30 - 13:30)

휴무 : 매주 월요일

전북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 198번지 (590-843)

전화> 063-635-0850

전송> 063-635-1946

 

 

<교통>

 

승용차

 

- 서울
경부(중부고속도로) - 대전 - 함양JC - 지리산IC - 배암등사거리 - 60번 지방도로 - 인월사거리 실상사 방향 직진 300m지점 도록 우측 - 지리산길 안내센터

- 대구
88올림픽고속도로(광주방향) - 함양JC - 지리산IC - 배암등사거리 - 60번 지방도로 -

인월사거리 실상사 방향 직진 300m지점 도로 우측 - 지리산길 안내센터 - 부산
남해고속도로 - 진주 - 대전통영간고속도로(3번국도) - 함양JC - 88올림픽고속도록(광주방향) - 배암등사거리 - 60번 지방도로 - 인월사거리 실상사 방향 직진 300m지점 도로 우측 - 지리산길 안내센터

- 강릉(원주)
영동고속도로 - 호법JC - 중부고속도로 - 대전 - 함양JC - 88올림픽고속도로(광주방향) - 배암등사거리 - 60번 지방도로 - 인월사거리 실상사 방향 직진 300m지점 도로 우측 - 지리산 안내센터

 


버스

- 서울 동서울 터미널에서 인월행 차표를 구입하셔서 ‘지리산 백무동’행 버스 승차, 인월터미널

  에서 하차하시면 가까운 곳에 지리산길 안내센터가 있습니다. - 서울 양재동 남부터미널에서 함양행 버스 승차(거창, 안의 경유), 함양에서 인월행 버스 승차,

   인월터미널 하차 - 광주, 전주, 대구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남원, 인월행 버스타고 인월터미널 하차

- 부산(사상터미널), 대전동부터미널에서 함양행 버스 승차, 함양에서 인월행 버스로 갈아타고

   인월 터미널 하차

 

 

기차

- 남원역 하차/시내버스 또는 택시로 남원버스터미널 도착 인월가는 버스 승차

 

'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기전에 꼭...  (0) 2012.04.18
cnn추천50곳  (0) 2012.04.02
여행 고수 6인의 추천 휴가지  (0) 2008.10.22
강원도 베스트 드라이브코스  (0) 2008.10.22
이보다더 좋을순 없는 드라이브코스  (0) 200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