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 코드 빼둬야 할까

에어컨 전기 코드 빼둬야 할까 전자 제품을 사용 안 할때는 전기 코드를 빼놓아야 하잖아요. 에어컨도 안 쓸때는 코드를 빼놓아야 하나요? 아님 빼놓지 않아도 상관이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빼두는것이 좋습니다. 안뺏을경우에는 전력 소모도 미미하지만 어느정도 되구요

전기제품에 24시간 365일 전기가 공급되므로 에어콘안에 있는 부품에도 전기가 공급되니 에어콘의 수명이 짧아집니다. 단지 사용만 하지않을뿐 전원이 공급되므로 사용대기상태입니다.

이럴 종합해 볼때 불필요한 대기 전력이 소모되며 전기 부품에 전력이 공급되어 수명이 단축됩니다. 따라서 코드를 분리해 두시는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전기료 절약하는 법

요즘 전자제품 매장에 가보면 에어컨과 선풍기가 진열되어 있는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예년과 달리 저온현상이 이어져 물론 아직까지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 많은 사람들이 에어컨과 선풍기를 구입할 것으로 생각된다.

간혹 갑작스럽게 무더위가 찾아와 정작 필요할 때 에어컨과 선풍기를 구입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구입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편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구입하여 사용할 때 전기료 때문에 사용을 꺼리게 될 때가 있다. 특히 선풍기 보다 엄청나게 많은 전기료가 나오는 에어컨은 더욱 사용을 꺼리게 된다.

전기료 때문에 에어컨 가동을 하지 않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에어컨을 가동하기도 난감하다. 사실 에어컨 가동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전기료를 절약하는데 되어 전기료 걱정을 상당부분 덜 수 있다. 그럼 전기료를 절약하는 있는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자.

에어컨을 청소해 주면 전기료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 이유는 에어컨 청소를 잘 해주지 않을 경우 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이게 되어 바람이 나오는 양이 줄어들어서 실내 공기를 빨리 차갑게 못 해주기 때문에 실내온도를 낮추기 위해 에어건을 강으로 가동하여 전기료가 많이 나오게 된다. 그러므로 필터를 청소한 후 에어컨을 가동하면 냉각효율이 향상되어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에어컨 필터 청소법은 부드러운 헝겊으로 필터에 붙은 먼지를 닦아낸다. 만일 필터에 먼지가 많이 끼었을 경우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30분 정도 불린 다음 닦아내면 됩니다.

한편 냉각핀을 청소하여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냉각핀의 경우 전문가가 아니면 청소를 하기 힘들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주면 된다. 참고로 에어컨 내부 청소는 일반 가정의 경우 2~3주에 한번씩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의 경우 실내기 만큼 실외기 청소도 중요한데, 그 이유는 실외기가 냉방성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에어컨 실외기를 청소할 때는 우선 실외기 주변에 통풍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해 준다. 실외기의 냉각핀 주변을 물로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며 냉각핀에 낀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해 주면 된다. 실외기의 경우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 한번 청소해 주는 것만으로도 냉각핀의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이처럼 에어컨을 청소하는 것으로도 전기료를 줄일 수 있지만, 선풍기를 동시에 사용함으로서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에어컨은 반드시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는것이 좋다. 에어컨을 약으로 놓고 선풍기를 틀어주면 에어컨만 강으로 가동하는 것보다 효과가 낫다.

커튼 또는 블라인드만 쳐 줘도 체감온도가 확 달라진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직사광선이 20~30%의 열을 갖고 들어오기 때문이다. 직사광선만 막아도 최소한 실내온도를 2도는 떨어뜨릴 수 있다.

에어컨 바람의 방향을 45도 각도로 올려 주어 천정을 향해 주면 좋다. 찬바람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면서 실내 전체를 시원하게 냉각시켜 줘 냉방효율이 향상된다.

에어콘은 강중약에 따라 30%의 절전효과가 있다. 전기료 걱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에어컨을 약하게 틀었다가, 결국 더위를 참지 못하고 점점 강하게 트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에어컨은 처음 틀 때 강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