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야관문으로 술 담그기의 실제
천연 야관문 술 담그기
수년간의 경험으로 야관문 술 담그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야관문을 채취한다. 저수지 둑이나 한적한 시골길 옆, 또는 산기슭에 부지기수로 많다 가까운 교외에 나가도 쉽게 구할 수 있다
2. 일단 수돗물에 담궈서 먼지를 씻어낸다 꽃잎이 떨어져 나가지 않게 자박자박 담그면서 씻어야 한다. 빨래 널던 행거에 거꾸로 매달아서 이틀 정도 음달에 말린다(아래사진)
야관문은 9월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 보라색 꽃이 피어날때 채취해서 술을 담그면 술에 꿀 성분이 녹아들기 때문이다.(마른 보라색 꽃잎이 보인다. 아래사진)
3. 바싹 말라서 잎사귀가 부서질 정도가 되면 신문지를 펴 놓고 2센티 정도의 길이로 자른다 마른 야관문 나뭇가지는 단단해서 웬만한 가위로는 잘라지지 않는다. 길거리에서 파는 2천원짜리 싸구려 전정가위 정도면 쉽게 자를 수 있다.
잘라서 바구니에 담은 야관문(아래사진)
4. 술을 준비한다 반드시 35% 이상의 소주로 해야 야관문의 약성분이 우러나온다. 소주병의 가늘어지는 부분까지 술을 따라 다른 병에 담고 그 빈 공간 만큼 야관문을 채운다.(나중에 술을 더 채웠음)
5. 이 얼마안되는 공간으로 야관문 무지하게 많이 들어간다. 한바구니 썰어 놓은 야관문이 이 3.6리터들이 소주에 다 들어간다. 그래도 TV 보면서 느긋하게 하면 된다. 더러 흘려가면서...
6. 다 담은 모습 가운데 패트병까지 3.6리터 4병들이 한 상자의 소주의 양이다. 2009년 1월이면 양주보다 더 고운 색의 술이 익는다.
7. 왜 이런 술을 담가 먹느냐고 묻는 분들에게... - 이 야관문주는 천연 비아그라 성분이 들어있다. 끓여먹어도 달여먹어도 나오지 않는 그 성분은 오로지 35%의 소주로만 울궈낼 수 있다고한다.
-먹어본 효과? 말 그대로다. 저녁먹고 9시 뉴스가 나올쯤 한 잔 마시면, 예민한 사람은 10시쯤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야관문 씻고 말리고 썰고 하느라고 방안에서 부산을 떨어도 마눌이 아무소리 안하고 거드는 거 보면...... 미뤄 짐작하시기를... * 아직담궤 보지도 못해서 무어라고 답변을 하기가 어렵네요. 혹시 드셔 보신분은 댓글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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