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님의 횡재

지난 년말에 일본에사는 이쁜딸과 함께

옷감을 사러 시장에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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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 이 옷감 이노 한 마에 얼마 데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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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주인: 아노~한 마 정도는 키스 한 번만

해주믄 그냥 드릴 수도 있쓰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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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 어머! 정말이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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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아저씨 : 하이! 정말이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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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 그럼 다섯 마 구다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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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아저씨 : (헤벌레한 표정을 지으며) 여기 있습므니다.

그럼, 이제 키스 다섯번 이노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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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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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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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이노 요기

우리 おかあさん(母親)

가 하실것이므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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