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손 쉽게 가까이에서 접 할 수있는 음식중에 칼국수를
빼 놓으면 안되지요
가까이에는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혼,분식장려등을 위한
행정명령 고시 가 있었답니다
모든 음식점에서는 반식(飯食)에 25% 이상의 보리쌀이나
면류를 혼합 판매해야되고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의
11~17시 사이에는 쌀을 원료로하는 음식을 판매하지 못 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예전부터도 밀가루음식을 많이 선호 하였지만
좌우간에 칼국수, 수제비등을 강제로
먹게끔 한 시절이었지요
북창동 골목에서 직장인들이나 상인들에게
20여년을 훌쩍 넘도록 단골을 확보한
"현대칼국수"입니다
기껏해서 메뉴라야
칼국수와 물만두를 몇개 넣은 섞어칼국수가 전부랍니다
칼국수
중구 태평로 2가 69-3
지하철 1호선 시청역 7번축구 GS25시편의점 골목으로 들어간 후 오른쪽 골목
사진과같이 좁은 골목이므로 주차는 인근의 주차장을 이용 하세요
전화 752-9504
칼국수가 제일 많이 선호하지만
섞어칼국수도 의외로 많이드십니다
칼칼하고 매콤한 고추와 양념장
배추겉절이와 깍두기
칼국수 5,000원
국물은 멸치등으로 깊게 우려낸 이 맛을 보려고
평상시의 점심시간대에는 길게 줄을섭니다
북창동 골목에서 칼국수집으로 유명세를 떨치지요
아무 양념이없이 그대로의 국물을 후루룩~ 쩝~쩝~
음미하면서 마셔봅니다
바로 이 맛이지요 ㅎㅎㅎ
개인의 식성과 취향에따라서 잘게 썬 고추와 양념장을 첨가하세요
그리고
골고루 섞어서 국물과 면발을 함께 먹어봐요
멸치의 고유한 맛에
매콤, 칼칼한 맛이 어우려져서
국물하고 면발이 스르륵~
넘어가요
개인의 먹는 양은 상관없어요
국수사리와 공기밥은 무제한 리필이 가능합니다
어느정도를 먹은 후에
공기밥을 추가해서
국수의 국물에다가 말아요
별미입니다
깍두기와 배추겉정이와의 만남이
칼국수랑 찰떡궁합이지요
담에는 섞어칼국수 먹으러 또... 갈랍니다
출처 :윤 중 원문보기 글쓴이 : 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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