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천국

유우머-닭 시리즈

꿈에그린 2008. 11. 24. 10:18

<<웃음한마당>>

<1. 닭 시리즈> 1. 가장 빠른 닭: 후다닭. / 2. 가장 비싼 닭: 코스닭. / 3. 가장 야한 닭: 홀닭. 4. 가장 성질 급한 닭: 꼴까닭. / 5. ‘닭이 넘어지다’를 두 글자로 줄이면?: 닭꽝.

 

<2. 그땐 그랬지> 아버지: 아이구! 아버지, 더 있다가 가시지 그러세요? 할아버지: 아니다. 오래 있었단다. 우리 철수 오는 것만 보고 가마. (이때 아들 등장) 아버지: 아니 철수야, 왜 얼굴이 울상이냐? 아들: 다른 아이들은 토요일만 되면 아빠, 엄마가 학교로 데리러 오는데 우리는 뭐예요? 아버지: 요즘 애들은 정신이 글러먹었어! 아빠가 어릴 땐 5리(약 2km)도 걸어 다녔어! 아버지, 그 이야기 철수에게 한 번 해주세요. 할아버지: 허허~, 그럴까? 이 할애비가 어릴 땐 집에서 가까운 학교도 10리가 넘었단다. 아버지: 굉장히 멀었네요. 할아버지: 그래. 그래서 안갔지~! 아버지: ???

 

<3. 멸치 부부> 바다 고기들이 모두 부러워할 정도로 아주 열렬히 사랑하던 멸치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멸치 부부가 바다에서 헤엄치며 다정하게 놀다가 그만 어부가 쳐놓은 그물에 걸려들었다. 그물 안에서 남편 멸치가 슬프게 하는 말. “여보! 우리 시래깃국에서 다시 만납시다.”

 

<4. 나이> 장수마을에 취재를 하러 간 기자가 그 마을 최고령자이신 할머니와 인터뷰를 했다. “장수의 비결이 뭡니까?” “안 죽으니깐 오래 살지.”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여섯 살밖에 안 먹었어.” “네? 무슨 말씀이신지….” “100살은 무거워서 집에다 두고 다녀.”

 

<5. 에어컨> 레스토랑에서 한 손님이 연신 웨이터를 불러댔다. 손님은 더우니까 에어컨을 켜달라고 했다가 잠시 후엔 추우니까 에어컨을 꺼달라고 했다. 이렇게 수십 번 웨이터를 불러서 귀찮게 했지만 웨이터는 계속 친절하게 손님을 대하자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다른 손님이 웨이터를 불렀다. “저 귀찮은 인간 좀 내쫓아 버리지 그래요?” 그러자 웨이터가 말했다. “아~, 괜찮아요. 저희 가게엔 에어컨이 없거든요.”

 

<6. 처칠의 유머>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수상이 정계 은퇴 이후 80세를 넘겨 한 파티에 참석했다. 어느 부인이 반가움을 표시하면서 그에게 이런 짓궂은 질문을 했다. “어머 수상님. 남대문이 열렸어요! 어떻게 해결하실 거죠?” 그러자 처칠은 이렇게 말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냈다. “굳이 해결하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이미 ‘죽은 새’는 새장 문이 열렸다고 밖으로 나올 수 없으니까요.”

 

<7. 치과에서 생긴 일> 치과 진료를 마치고 청구서를 본 만득이는 깜짝 놀랐다. 다른 치과에서 진료 받았을 때보다 진료비가 세 배나 비쌌다. “이 하나 뽑았는데 왜 다른 치과보다 세 배나 많이 받아요?” 만득이가 묻자 의사가 대답했다. “이를 뽑을 때 당신이 소리를 너무 질러서 환자 두 명이 도망갔어요.”

 

<8. 직업 의식> 막 수술을 마친 의사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메뉴판을 보고 있는데 종업원이 엉덩이를 긁고 있자 의사가 물었다. “치질 있나요?” 종업원이 말했다. “죄송합니다. 메뉴판에 있는 음식 외에는 주문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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