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서울과학고앞, 주변에 돈까스를 파는 기사식당이 많다. 한성대입구역에서 3번, 1111번 버스를 타면 성북초등학교에서 내려준다. 마전터는 성북동의 옛이름이라고... 모임의 장소로 방문하였다. 밑반찬은 다 먹을만 하다. 특히,백김치는 시원한 맛이 개인적으로 일품이었다는... 조금 늦게간 덕분에 이리 상이 깔려 있었고, 부드러운 수육한점으로 스타트~ 새로 주문한 녹두전과 생선전은 요새 먹어본 전 중에서 최고였다. 바삭하고 촉촉한... 조화가 참 좋았다~ 간장꽃게장과 알밥... 이 정도면 꽤 저렴한 가격에 나름 근사한 게장을 먹는다는~ 추어탕... 개인적으로는 살짝 실망을... ^^; 소고기국밥은 이 집의 대표메뉴로 기름기없이 담백하고, 은근한 맛이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을듯하다. 잔치국수로 마무리~ 가정집을 개조해서 그런가? 푸근한 분위기에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과 동동주... 그리고, 맛난 안주들로 편안한 시간이었다~ 출처 :요르다의 맛집 원문보기▶ 글쓴이 : VERT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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