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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하는 방법 알면 100세 할 수 있어요

꿈에그린 2010. 4. 26. 13:22

호흡의 선택

 호흡이란 코나 입으로 숨쉬는 동작을 말하는 것이다. 목으로 쉬는 숨을 목숨이라 하며 호흡은 들숨과 날숨으로 분리한다. 들숨이란 들어 마시는 것이고 날 숨이란 내 뱉는 것을 말하며, 정상적인 호흡은 마실 때는 코로 마시고 뱉을 때는 입으로 하는 것이 올바른 호흡이다.

 들어마실때 코로 하는 것은 비점막을 통과하는 공기중, 먼지나 세균들을 여과시키고 토해 낼 때는 입으로 하여 몸에 불필요한 사기등을 입을 통해서 내보내는 것이 정상이다.

 우리는 호흡할 경우 한번 들어마실때 크게는 4500cc를 마시는데 이것이 최대치의 폐활량을 말한다.

 호흡에는 단전호흡, 복식호흡, 큰호흡, 작은호흡, 미세한호흡 등으로 분리된다.

호흡은 공기를 마시는데 폐로 하는 것이고, 이 공기들도 때에 따라 선택을 하며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바닷가에서의 공기와 강가에서의 공기, 산속에서의 공기와 들판에서의 공기는 다르다.

 우리는 길을 가다가 쉬고 싶을 때 앉고 싶은 곳이 있다. 잔디밭에서도 파릇파릇한 생기 넘치는 잔디가 있는가 하면 돌밭에도 깨끗한 돌이 있어, 그 잔디나 돌 위에 앉고 싶듯이

산속 나무들이 내뿜는 효소가 섞인 공기와 바닷가의 해수와 어폐류 냄새가 같이하는 공기는 참으로 다른 면이 있다 하겠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날 때 부모로부터 받은 기를 원기라 하여 이원기를 보호하려고 음식을 먹는다. 이 음식에서 얻은 기를 영기라 하고, 몸을 더 튼튼히 하려고 보약을 먹는데 이때에 얻는 기를 보기라하며, 사용하고 남는 영양소를 피 속에 저장하는데 이기를 비기라 한다. , 원기도 있고, 영기도 있고, 보기도 있고, 비기도 있어도, 충기가 없으면 살지를 못한다.

이 충기가 바로 호흡하여 얻는 기를 말하는 것이니 그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는 두말할 것도 없는 것이다.

우리가 몸이 차거나 뜨거울 때 호흡으로 이런 상태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호흡을 내뿜는 것을 길게길게 하면 차가운 몸이 더워지고 들숨자체를 길게길게 하면 반대로 몸이 차가워진다.

 우리는 단전호흡을 하는데 호흡자체가 하단전까지 들숨자체가 통하고 있다는 개념은 잘못된 것이고 호흡은 폐활량으로만 하는 것이다. 단전 호흡은 횡경막의 상하 복벽운동을 원활히 하는 것인데, 설명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

우리 몸의 혈량은 자기 몸무게에 1/12~1/13인데, 50kg의 체중을 갖는 사람은 약 4kg(4L)의 혈량을 같고 있는데 이 혈량의 1/2은 머리와 가슴과 팔, 다리가 사용하고 1/2은 배가 사용한다.

 머리와 가슴과 팔다리가 사용하는 혈량 2L는 심장으로 돌아오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지만 배가 사용하는 혈량 2L는 횡경막의 복벽운동이 제대로 되지 못하는 사람은 혈액이 배속에 극소량 남게 되는데 이것이 경결로 남아 적으로 뭉치게 된다.

 , 횡경막의 상하복벽운동은 이 혈액이 한방울도 남지 않고 심장으로 돌아와서 전신 혈관을 통하여 순조로운 운행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단전호흡의 중요한 과정이며, 몸 전체를 갖고 있는 혈량이 제대로 쓰임에 있을 때 우리는 에너지를 허비하지 않고 정확히 필요한 힘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이 한숨을 쉬면 어른들이 야단을 친다. 역시 숨은 한숨으로 끝나면 안된다.

숨은 들숨, 날숨, 들숨, 날숨으로 죽는 시간 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이다. 특이한 경우 호흡을 참는데도 5분 이상도 참을 수 있는데 이 참는 호흡을 지식이라 한다.

 달리기를 하거나, 줄넘기를 하거나, 산을 오르거나 할 때는 호흡이 거칠어져서 잠시 쉬면서 호흡 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

물속에 머리를 박고 호흡(숨쉬기)을 참으려는 동작은 삼가 하여야 한다. 폐뿐만 아니라 심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폐를 튼튼히 하기 위한 연습쯤으로 아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다.

호흡은 청결한 공기가 제일 좋다. 혼탁하고 먼지가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한다거나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며, 될수록 그런 곳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잠을 청할 때의 동작은 눈동자를 아래로 하고 반호흡이나 미세호흡을 할 경우 금방 깊은 잠으로 빠져들 수 있으므로 불면증이나 노이로제로 고생하는 사람은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호흡은 극히 좋은 공기 속에서 하여야 하며 자기가 필요한 만큼의 산소의 공급이 부족하게 되면 하품을 하게 되어 있다. 호흡으로 얻어진 산소는 우리 몸에 순환을 도우며 간뇌로 전달되는 영양소와 함께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대변을 볼 때에는 우리 몸 안에 축척했던 산소량의 75%를 사용하는데 사용한 만큼의 산소가 새롭게 보충이 될 때 우리는 흔쾌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호흡은 폐로 하는 것 이외에 피부호흡(세포)을 말할 수 있다. 피부세포도 호흡을 하며 뇌세포도 호흡을 하고 있다. (치톱), 손톱, 발톱, 3가지는 우리의 피부가 뼈로 변한 것들인데 이 3가지는 우리의 피부가 뼈로 변한 것들이다.

3가지 톱들은 태양으로부터 인체가 필요로 하는 중요한 에너지를 받아드리는 계기판으로 여자들은 이 계기판에 매니큐어로 호흡을 못하도록 칠을 하므로 아름다움은 있겠으나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사실은 깨닫치 못하고 있다. 손톱, 발톱도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매니큐어에 하트모양이나 별표 모양 등으로 숨을 쉴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동물도, 식물도, 물고기도 호흡을 한다. 소나 말, 돼지, 닭등 수많은 동물들의 호흡은 우리 사람들과 호흡 방법은 같으며, 식물도 특히 나무는 호흡을 하는데 낮에는 탄산가스를 마시고 밤에는 산소를 마시며 탄소동화 작용에 의하여 잎사귀로부터 태양과 탄산가스와 물, 3가지에 중요한 효소들로 하여금 영양소를 얻고 나무는 흔들면서 성장한다.

물고기들도 호수나 연못 속에서 수온이 높아지면 산소공급의 저하로부터 순수하고 청결한 것을 얻기 위하여 수면으로 머리와 아가미를 내밀어 공기로부터 호흡을 한다.

 사람들은 흔히 내공, 외공이란 말들을 한다. 내공이란 단전호흡의 수련과정에서 얻는 힘을 말하고, 외공이란 팔 다리와 온몸을 이용하여 단련하는 술기를 뜻한다.

 내공에는 기초내공, 하승내공, 중승내공, 전신내공, 부분내공, 상승내공등이 있으며, 외공에는 권술, 족술, 박술, 치기술 등 수많은 술기들이 있다. 이런 여러가지의 수련도들도 호흡이 기본이고 숙달된 동작들로 하여 체력을 얻기 위하여 단련한다.

한사람, 두사람, 세사람이 팀이 되어 달리기를 한다. 이때에도 세사람이 호흡을 맞쳐서 뛰어야 한다. 어린아이가 잠을 자고 있을 때의 호흡은 새근새근 편안한 호흡에 의하여 숙면을 취한다. 술을 마신 사람의 호흡은 매우 거칠다. 혈액의 순환이 빨라졌음으로 호흡도 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식폐도라는 말을 쓴다. 식사를 할 때에는 폐도가 막히고 호흡을 할 때는 식도가 막히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호흡은 생명이다. 때에 따라 흐느끼는 호흡을 할 때에는 몸이 슬퍼지고, 좋은 공기 속에서 호흡은 몸이 즐거워하고, 습한 곳이나 바람이 많은 곳에서의 호흡도 몸에 균형이 크게 작용한다.

풍한과 풍열과 풍습이라는 자연현상도 차고, 뜨겁고, 습한 상태들을 기후에 따라 많은 차이를 갖는다. 아주 찬 공기를 마시는 호흡은 인체의 기의 순환에 냉기를 느끼게 하고 뜨거운 열에서의 호흡은 화기를 느끼게 하며 습한 곳에서의 호흡은 피부 세포가 피곤해 한다.

풍이란 바람을 말한다. 흔히 중풍이 와서 반신을 못쓰는 경우 등은 혈압이나, 뇌경색이나, 뇌혈전 등으로 발생하지만 이것들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한과 열과 습에서의 발생한 몸의 언발란스이다.

호흡하는 기관인 폐에 이상이 생기면 폐결핵, 기관지 천식, 기관지염, 폐암, 폐수종, 폐혈증 등 많은 병마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때에는 병원치료도 하여야 하지만 우리 몸에 기경 8맥중 양교맥을 다스려 주어야 한다. 폐장에 이상이 그 외에도 각혈을 하거나 폐에 물이 차거나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 있다.

호흡의 선택은 음식의 선택, 소리에 선택, 물의 선택 중에서도 수차 말했듯이 좋은 환경과 맑은 공기를 마시는데 중점을 가져야 한다.

나무나 숲이 우거진 산속에서 숲광욕을 즐기며 마시는 호흡과 탁한 광산의 먼지 속에서 하는 호흡은 정녕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으로 분류하여야 한다.

너무나 건조한 공기를 마실 때의 폐의 상태를 고려하여 습도의 조정도 필요하다. 따뜻한 구둘방에서 건조한 것을 피하기 위하여 가습기가 필요하고, 가끔 공기를 바꾸기 위하여 창문을 열고 환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너무나 메마른 공기를 마실 경우 코 속에 비점막에 이상이 올 수도 있고, 기관지를 버릴 수도 있다. 정상적인 호흡을 위해서는 탁한 공기도, 너무 많은 습기도, 열기도, 찬공기도 피해야 한다.

가래가 끓고, 기침이 나고, 숨이 차고, 목이 마르고,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무거워지고, 골치가 아프고, 전신이 피곤을 느끼는등 이것들이 일부 원인은 호흡하는데 이상이 있음을 예고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하여도 무방하다.

잠을 잘 자고 나면 기분이 상쾌하고, 식사를 맛있게 잘하고 나면 기분이 유쾌하며, 배변을 시원하게 보고 나면 혼쾌하다.

호흡을 아무 지장 없이 잘하면 몸을 감싸는 기의 분포가 두꺼워져 기분이 좋아 여러가지 바이러스 등이 몸에 침투가 불가능해지고, 기의 분포가 얇아지면 기분이 우울해져서 잡병이 몸에 내습을 해 오므로 항시 좋은 호흡으로 기분이 좋도록 하여 병마로부터 자신을 보호 하여야 한다.

이리하여 호흡은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참으로 중차대한 기본임이 틀림없다.

호흡의 선택은 위에서 누누히 설명하였듯이 인체가 생명을 이어가는데 있어서 모든 기력의 활력이며, 될 수 있는 한 경건한 자세로 골고루 맑고 청결한 공기를 마시며, 항시 감사한 마음으로 한모금, 두모금 황금을 먹듯이 조용하고 조심스럽게 끝없이 이어가야 할 것이다. 호흡은 명실공히 귀함을 각기각기 소중히 하여야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