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는 것도 서러운데,
눈물은 왜 흘리신대요? . . .
평균 수명이 늘다보니 노인 문제가 심각해졌다.
모두들 부모 모시기를 힘들어 하고 사회가 복잡해 질수록
노인 문제로 자식들이 재산은 공평하게 상속되는데
어찌 장남만 부모를 책임져야 하는가 불평이다.
요즘 부모님 모시는 것을
귀찮다는 젊은이들의 행위는
자식들을 왕자, 공주로
자식들을 왕자, 공주로
키운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다.
자식 키울 때 자식 비위 맞추기에
혼신의 힘을 다한 부모는 결국
자식들의 하인이 되는 원인이 됐다.
자랄 때 부모 공양법을 모르고
그래서 요즘 사랑방 노인들이 하는 이야기 속에 답이 있다.
" 제대로 가르치지도 못했는데 효자란 말이여! . . . "
집에도 못 오게하는 세상이라 양로원에 가는 시대란다.
부모들은 훗 날을 위해 자식들에게
부모가 변화에 대한 준비를 했다면
부탁하는데, 자식은 적성을 봐 가면서
이 글을 읽고 미친 소리라고 생각이 들거들랑
왕자 공주가 부모 모시는 법을 모르고 컸다면
까마귀도 어미가 늙어 힘 못쓰면 먹이를 물어다 준다는
고사성어의 반포지효<反哺之孝>라는 말이 있다.
고급스런 자식 집에 가 보면
당신의 늙은 모습을 보고 좋아 하겠습니까?
밥 한 끼 얻어 먹는 것도 눈총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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