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산
▲10대:금강산
바라만 보고 사진만 봐도 아름답고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베일에 가려진 신비한 곳.
특별한 사람들이 한번씩 찾아가 보지만 비경 주위만 둘러보고 오는 산.
▲20대:한라산
가까이 하기엔 너무 멀리 있는 산.
큰 맘 먹으면 한번 찾아볼 수 있는 곳.
아직은 신비로움이 가시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
▲30대:설악산
비록 산세는 험하고 봉우린 높지만 그 아름다운 자태와 끊임없는 메아리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산의 조화를 가장 잘 이루고 있는 산.
▲40대:지리산
백두대간의 대미를 장식하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면적만큼이나 넓은 포용력으로 정상까지 찻길을 내주어 아무나 넘을 수 있는 편안한 산.
▲50대:내장산
평소엔 잊고 살다가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이 오면 가는 시절 아쉬워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
저무는 가을, 석양에 물든 단풍이 아름다운 산.
▲60대:남산
누구나 다 알고 있고 너무 가까이에 있어 예전에 수없이 올라본 곳.
구석구석 샛길까지 다 알고 있어 거의 찾지 않는 산.
▲70대:고향언덕
산이라고 하기보단 어머니 품속 같은 곳.
일 년에 한두 번 고향길에 멀리 바라보며 옛 추억을 회상하는 작은 언덕.
골프와 연애의 닮은 점
① 부킹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
② 엄청난 정성을 들여야 제대로 된다.
▲10대:금강산
바라만 보고 사진만 봐도 아름답고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베일에 가려진 신비한 곳.
특별한 사람들이 한번씩 찾아가 보지만 비경 주위만 둘러보고 오는 산.
▲20대:한라산
가까이 하기엔 너무 멀리 있는 산.
큰 맘 먹으면 한번 찾아볼 수 있는 곳.
아직은 신비로움이 가시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
▲30대:설악산
비록 산세는 험하고 봉우린 높지만 그 아름다운 자태와 끊임없는 메아리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산의 조화를 가장 잘 이루고 있는 산.
▲40대:지리산
백두대간의 대미를 장식하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면적만큼이나 넓은 포용력으로 정상까지 찻길을 내주어 아무나 넘을 수 있는 편안한 산.
▲50대:내장산
평소엔 잊고 살다가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이 오면 가는 시절 아쉬워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
저무는 가을, 석양에 물든 단풍이 아름다운 산.
▲60대:남산
누구나 다 알고 있고 너무 가까이에 있어 예전에 수없이 올라본 곳.
구석구석 샛길까지 다 알고 있어 거의 찾지 않는 산.
▲70대:고향언덕
산이라고 하기보단 어머니 품속 같은 곳.
일 년에 한두 번 고향길에 멀리 바라보며 옛 추억을 회상하는 작은 언덕.
골프와 연애의 닮은 점
① 부킹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
② 엄청난 정성을 들여야 제대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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