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천국

<생맥주집에서 있던 일>

꿈에그린 2009. 10. 8. 09:18

   

생맥주집에서 술을 마시고 만취한 남자가 자신의 바지가

 

축축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옆사람에게 말했다.

 

"당신이 내 바지에다 맥주를 엎질렀어?"

 

"무슨 소리요. 난 그런 적  없소"

 

그러자 다른 쪽에 있는 사람을 보고 물었다.

 

"그럼 당신이 내 바지에 쏟은 거요? 망할..."

 

그사람은 화를 내면서 아니라고  했다.

 

아무도 그런 일이 없다고 하자 술취한 남자는 투덜되면서

 

축축한 바지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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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생각했든 대로 내부자 소행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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