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국내에서도 꽤나 알려진 Tino Rossi 의 1935년 발표한 탱고음악
"이슬비 내리는 거리"
거리에 이슬비는 내리는데 님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참 오래된 노래이데 의외로 이노래를 요즘 젊은이들도 많이 알고 있다.
아마 샹송 듣는 필수코스(?) 라서 그런가보다. ㅎㅎ
한번 찾아보니 엄청나게 블로그에 소개 되어있다.
내겐 이노래를 들음 늘 캬바레를 떠올린다. 왜냐구요?
어려서 부터 보아온 음반(소위 빽판)을 보면 이노래가 많이 들어있는데.....물론 연주곡으로.
앨범 타이틀이 "캬바레 무드" "캬바레 뮤직" 등등 캬바레가 꼭 붙어있었다. 그래서이다~~ㅎㅎ
이슬비는 봄을 떠올리지만.
암튼 가을날 쓸쓸한 탱고음악도 잘 어울릴거라는~~~
Alfred Hause Orchestra 연주가 일품
연주곡 클래식 코너에 연주곡이 올려져 있네요~~~
Tino Rossi - Il Pleut Sur La Ro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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