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사진

컨닝... 신의 경지에 도전한다.

꿈에그린 2008. 10. 23. 09:09

컨닝에도 급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급에 해당되나요?
혹시 신의 경지에 이르고 싶지 않으신가요?

하 수

그저 자신의 시력에 의존


상대가 가리기신공 들어가면 그것도 허사



평민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정도의 컨닝

손에 땀이라도 나면 낭패.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컨닝





이렇게 공들여도 펼칠수 없다면 허삿일


중수


드디어 도구를 사용하는 진화단계


도구를 사용한 것만으로도 당신은 중수



볼펜, 크림, 지우개 등등을 이용하게 되지만
그래도 고수라고 불리기엔 고전적인 방법들


고 수

특히 여자들이 사용하는 기술

99.99%의 남자 감독들은 알면서도 건드릴 수 없다. 
해봐야 자주 근처에서 감독하는 수 밖에 없다. 

걸린다해도 지적을 할 수 없는 핀치에 몰리기에 
그냥 모른척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대범한 여자 감독관이라면 방심이 치명타를 부를 수 있다.

여기까지는 서론에 불과
여러분도 신의 경지에 이를수 있다.
그것을 끈질긴 펌질을 통해 알아보자.
 
신의 경지

기본준비물

컨닝에 필요한 자료들 정리

글씨를 작게하는 것이 기본

프린터로 출력

투명테이프를 붙임

자른다

물에 살살 담궈서

부드러운 손놀임으로 종이만 녹인다.

글자가 지워지지 않게 조심 조심

말린다
활 용 법 

받은 시험지에 떡하니 붙여놓는다

필기구에

음료수에

컨닝은 하지마세요( '')
괜히 들켜서 0점 맞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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