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천국

[스크랩] 장희빈과 숙종 야기..

꿈에그린 2006. 11. 10. 16:02

장희빈
장희빈 숙종




 
옛날에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시해하려다 발각되어숙종에게 사약을 받게 되었다.



장희빈은 억울하게 생각하고는
사약 그릇을 들고 숙종에게 달려가서 외쳤다.
장희빈(사약을 보이며):



이것이 진정 마마의 마음이시옵니까~??"

이 말을 들은 숙종은 두눈을 지긋이 감고
한참을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숙종
내 마음은 그 사약그릇 밑에 적어 놓았느니라 ~

한가닥의 희망을 잡은 장희빈은
얼른 그릇 밑을 보았다.

그 글자를 본 장희빈은
사약을 마시기도 전에
입에 거품을 물고 죽어버렸다.





사약 그릇 밑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

.

.

.

.

.

.

.

.

.

.

.

.
  
. 원샷 ~!!!".



출처 : 산골소년의 사랑 나누기
글쓴이 : 산골소년 원글보기
메모 :

'웃음 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종면접  (0) 2006.12.06
천당에 가려면....  (0) 2006.12.04
웃고 삽시다...  (0) 2006.10.24
침실Golf Rule  (0) 2006.10.23
고추는 왜...  (0) 200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