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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할아버지의 시계
꿈에그린
2006. 10. 16. 17:44
Mantovani / Grandfather"s Clock
할아버지의 시계
◈ 작품 개요 ◈ 우리에게 할아버지의 시계로 잘 알려진 Grandfather"s Clock는 1876년에 작곡된 미국의 헨리 클레이 워크의 곡이다. 이 곡에 할아버지가 태어나시던 아침부터 한번도 쉬지 않고 째각거리던 시계가 할아버지 돌아가시던 밤 멈추었다는 내용의 가사가 붙어 민요로 불려지고 있는데 작사가의 이름은 전해지지 않는다. 이 곡이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에서 다른 버전으로 많이 번안되어왔고, 지금 현재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곡은 히라이켄과 미국민요풍 노래, 그리고 동요풍, 히라이켄노래, 리트머스, 그리고 심플리 선데이의 '사랑해요' 정도이다.
미국동요 버전
Grandfather"s Clock 1. My grandfather"s clock was to large for the shelf, So it stood ninety years on the floor, It was taller by half than the old man himself, Though it weighed not a pennyweight more. It was bought on the morn of the day that he was born, And was always his treasure and pride. But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 Ninety years without slumbering Tick, tock, tick, tock, His life seconds numbering, Tick, tock, tick, tock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2. In watching its pendulum swing to and fro, Many hours had he spent while a boy; And in childhood and manhood the clock seemed to know, And to share both his grief and his joy. For it struck twenty-four when he entered the door, With a blooming and beautiful bride. But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 3. My grandfather said, that of those he could hire, Not a servant so faithful he found: For it wasted no time, and had but one desire, At the close of each week to be wound. And it kept in its place, not a frown upon its face, And its hands never hung by its side; But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 4. It rang an alarm in the dead of the night, And alarm that for years had been dumb; And we know that his spirit was pluming its flight, That his hour of departure had come. Still the clock kept the time, with a soft muffled chime, As we silently stood by his side; But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이 곡은 원래 민요로 작곡된 곡을 동요로 바꿔 부른 곡이다.
◈ 할아버지 시계 - 작사 미상 / 미국 민요 ◈
길고 커다란 마루 위 시계는 우리 할아버지 시계 90년 전에 할아버지 태어나던 날 아침에 받은 시계란다 언제나 정답게 흔들어주던 시계 할아버지의 옛날 시계 이젠 더 가질 않네 가지를 않네 90년 동안 쉬 잖고 할아버지와 함께 이젠 더 가질 않네 가지를 않네 할아버지의 시계 할아버지의 커다란 시계는 무엇이든지 알고 있지 예쁜 새색시가 들어오던 그 날도 정답게 울리던 그 시계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신 그 날 밤 종소리 울리며 그쳤네 이젠 더 가질 않네 가지를 않네 90년 동안 쉬 잖고 할아버지와 함께 이젠 더 가질 않네 가지를 않네 할아버지의 시계
할아버지 시계
◈ 우리나라 그룹 리트머스가 부른 곡 ◈
낡은 마루의 키다리 시계는 할아버지의 옛날 시계 할아버지 태어나시던 아침에 우리 가족이 되었다네 언제나 정다운 소리 들려주던 할아버지의 옛날 시계 하지만 지금은 가질 않네 이젠 더 이상 가질 않네 어여쁜 신부를 맞이하시던 날도 정겨운 종소리 울렸네 할아버지의 기쁨 슬픔을 함께 한 보물처럼 아끼던 시계 이제는 들리지 않는 소리로만 시간을 얘기해 준다네 할아버지의 고단했던 인생에 희망을 함께 했던 시계 언제나 인자하시던 미소와 사랑도 알고 있는 시계 이제는 들리지 않는 소리로만 시간을 얘기해 준다네 할아버지 영혼이 떠나시던 날 밤 요란한 소리로 울던 시계 하늘에 오르신 할아버지를 따라 시계는 이별을 했다네 Ninety years without slumbering Tick Tock, Tick Tock His life seconds numbering Tick Tock, Tick Tock 이제는 헤어져야 할 때를 알았다네 시계는 가지를 않네
출처
: 서울검객 아리랑
글쓴이
: 서울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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