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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슴 뭉클한 이야기

꿈에그린 2006. 10. 2. 09:10
      이곳이 중국 요녕성. 중국에서 4번째 안에 든 인구와 산업의 도시지요 학문의 요람인 요녕대가 이곳에선 명문대지요 중국 시장이라는곳(신장), 그곳 아주 시골에서 단돈 30원(한화 약4000)과 주먹밥 5개를 통조림으로 만들어 가지고 3~4일을 열차와 버스로 이동해 요녕대의 문을 두드린 젊은 친구의 이갸기입니다 요녕대 대학 합격 통지를 받았지만 너무도 가난해서 대학 등록금 낼수 없기에 왕복 교통비와 주먹밥만을 만들어 요녕대의 문을 두드렸지요 "전 너무 가난해서 돈이 없습니다 지금 제겐 30원과 남은 주먹밥 5덩어리가 전부인데 만약, 요녕대에서 절 받아준다면 죽기 살기로 공부해서 훗날 훌륭한 사람이되어 반듯이 갚겠습니다" 남은 주먹밥은 만약에 대학에서 받아 주지 안으면 돌아갈때 먹어야 할 식량으로 엄마가 여유분으로 만들어 준거지요 다행이 요녕대에선 이 학생을 받아주어 지금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 합니다 울아이 과외 선생님이 요녕대 대학원생인데 중국엔 아직도 이렇게 가난한 사람이 많다고 하면서 들려준 이야기 입니다 어찌나 가슴이 뭉클 하던지.. 가난은 죄가 아니고 핑계가 될수 없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더군요 모든게 풍성하다고 하는 한가위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이처럼 가난 앞에서 쇠외된 사람들이 많을텐데 도움의 손길을 내밀진 못하지만.. 마음만이라도 한번쯤 헤아려 보게 되더군요 회원님들 추석 연휴인데 고향 가시는길 안전 운행 하시고 무엇보다도 마음이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출처 : 하늘사랑 우석사랑
글쓴이 : 천상의 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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