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
한 여교사가 늦게까지 업무를 마치고 혼자서 학교를 빠져 나가고 있었다.

이 선생님, 같은 방향이면 타시죠? 여교사는 처음엔 거절 했지만 교장선생님이 계속 채근하자 어쩔 수 없이 교장선생님의 차를 타게 되었다.
 이상하게 말한마디 없이 차를몰던 교장선생님이 신호에 걸리자 말을 건네왔다. 마징가?
당황한 여교사는 무슨 말인지 몰라 답을 할 수가 없었다. 다시 계속해서 운전을 하고 가다 신호에 또 걸리자 교장선생님이 또 말을 건네 왔다. 마징가~~?
여교사는 이번에는 대답하지 않으면 안될 것같고 교장선생님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 같아 조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제트..<마징거 Z.. ?>
그러자 교장선생님이 한마디 더 했다.
* * * * * 그럼, 막낸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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