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천국
그것도 몰라
꿈에그린
2008. 6. 12. 15:02
부부가 잠을 자다가 무심결에 남편이
다리 하나를 부인의 배 위로 올려놓았다.
부인이 짜증을 부리며 말했다.
"아이 무거워, 이것 좀 치워요!"
남편이 마지못해 다리를 치우며,
"거참, 이상하네...?"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요?"
남편이 말했다.
"이상하잖아?
75kg인 내 몸 전체가 올라갔을 때는 무겁단 소릴
전혀 안 하면서 겨우 다리 하나 올려놓은 걸
무겁다고 하니 말야."
그러자 부인이 말을 받았다.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요?
그땐 지렛대가 받치고 있으니까
안 무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