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천국
엄마와 아들
꿈에그린
2008. 5. 27. 09:01
<엄마와 아들>
공부를 정말 못하는 아들에게 화가 난 엄마가 꾸중을 했다.
“아니 넌 누굴 닮아서 그렇게 공부를 못하니? 제발 책상에 앉아서 공부 좀 해라!”
그러자 아들은 미안한 기색 없이 오히려 당당하게 말했다.
“엄마. 엄마는 에디슨도 몰라? 에디슨은 공부는 못했어도 훌륭한 발명가가 됐어. 공부가 전부는 아니잖아!”
그러자 더 열 받은 엄마가 아들에게 소리쳤다.
“에디슨은 영어라도 잘했잖아!”
<효심>
분명히 성적표가 나올 때가 된 것 같은데 아들이 내놓지 않자 어머니가 물었다.
“왜 성적표를 보여주지 않니?”
“선생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실천하느라고요.”
“그게 무슨 소리냐?”
“선생님께서 오늘 그러셨거든요. 부모님께 걱정 끼쳐 드리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요.”